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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02 12:27
[잡담] 수적 우위를 점해야..태용아,공부좀 해라...있는 자원도 갖다 못쓰니??
 글쓴이 : 아형
조회 : 306  

유럽 선수들은 한국선수보다 체격이나 체력면에서 월등하게 우월합니다.
한국선수들이 신장이 많이 커졌지만,유럽선수들은 키만 큰것이 아니라,몸통두께와 골격이 한국선수보다 훨씬 두껍고 큽니다.
그만큼 힘과 체력이 우월하기 때문에 1대1로 붙으면 백전백패입니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전술적으로 부분적 수적우위를 가져가는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포스트로 석현준을 놓아야 합니다.케인같은 역할이죠.
흥민이는 사이드로 풀어줘야 합니다.
흥민이를 스트라이커로 기용하는건 아주 일차원적인,초딩수준의 발상입니다.
흥민이는 월등한 스피드와 페널티박스 외곽에서의 슛팅이 뛰어납니다.
흥민이를 중앙에 묶어두는건 최대장기인 스피드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결과입니다.
흥민이는 폭넓게 움직이면서 수비수를 여러명 끌고 다녀야 합니다.
그리고,희찬이와 승우를 유연하게 역할 분담시켜오른쪽 측면과 쳐진 스트라이커 자리에 놓아야 합니다.
단,여기서 쳐진 스트라이커 역할이 중요합니다.
공격시에는 공격에 가담해주고,수비전환시엔 중원과 수비를 오가며 미친둣이 뛰어줘야 합니다.전반동안 모든걸 쏟아내고 나온다는 생각으로 뛰어줘야하고,후반엔 다른선수로 교체해줘야 합니다.이렇게 1.5명 역할을  해주면 부분적으로 수적 우위를 점할 수있습니다.
또한,흥민이가 상대수비를 끌고 다니면 다른선수에게 챤스가 많이 생깁니다.
포백은 그대로 유지해야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뒷공간 자동문으로 다 열립니다.

지도자는 머리가 좋아야 합니다.아무리 현장경험이 중요하다 하지만,운동장에서 공만 차던 선수 출신이 지능이 뛰어날리가 없습니다.
현대축구 지도자는 지능과 창의력과 응용력을 고루 갖추어야 합니다.
예로부터 지도자는 무관이 아닌 문관이 맡았습니다.(물론 고려시대 이전
에는 무관들이 있었지만서도...)
기업에도 전문경영인이 있듯이 스포츠도 지능이 뛰어나고 박식한 전문지도자가 육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양인이 서양인을 이길수있는 길은 단 한가지 머리(지능)밖에 없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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