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근데 실제로 세리에에서 적응하는데 애를 먹었고 그 이후 여러 트레이닝끝에 압박을 견뎌내고 세리에에 적응한 모습이 된거 아닌가요? 그걸 보고 바로 뽑은거고요
저 멘트자체는 결국 사실이었던걸로 보는데..
지금의 이승우와 세리에 초창기 이승우는 또다른 인물이라고 봐야죠

적응하는데 애를 먹는건 당연한거죠

보통 유스 선수가 성인 무대에 가면 피지컬 훈련을 동반합니다

어차피 지적이 나왔든 안나왔든 지적 때문에 피지컬 훈련을 한게 아니라

필요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당연히 하게되는 과정이었다는거죠


근데 요즘 보면, 거봐라 우리가 지적한대로 하니까 되지 않느냐 하며 자위하는 애들이 있다니까요.

전 신태용 감독말은 당연히 할만한 말이었다고 보는데 저 기자놈의 발언과 대중들의 끊임없는 훈수와 비난은 짜증이 나네요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너 공부 안하면 대학 못간다

라는 말과 똑같단 이야기에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뭐랄까... 마치 상대가 모르고 있고 앞으로도 할 생각이 없고
벌어지지 않을 것처럼 판단해서 지적하는 꼴이랄까..

승우가 평소부터 피지컬 훈련 따윈 필요 없어요 라고 주장한적도 없고
승우 주변에서도 피지컬 훈련은 필요치 않다 라고 떠든것도 아니고..

일반적으로 유스 선수가 성인 프로 선수가 되어가는 과정에
거의 필수적으로 피지컬 훈련이 들어가는데

뭘 저걸 그렇게 너의 단점은 이거야 라고 지적하느지 원..

피지컬 훈련 돌입하기전의 유스들은 다 피지컬적으로 단점이 있는거에요
모든 유스에 해당되는 단점인건데..

골격 좋은 유스 조차도 피지컬 훈련 안하면 성인 무대에서 픽픽 나가떨어지는데.

감독이야 직접 써봤고 아는 선수니 애정어린 조언이다 혹은 기자가 인터뷰하니 원론적인 멘트를 한다고 볼슈 있는데 그것갖고 득달같이 기사써서 비난하는 기자나 그걸 보고 득달같이 망했다고 하는 망무새들이나 진짜 보기 싫은건 사실이죠

22222222222222222

너 공부안하면 대학못간다, 진짜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당연한 자연스러운건데, 그거 맞췄다면서 막 글쓰면서 뭐라도 되는거처럼 글쓰는거 극혐 ㅋㅋ

피지컬 괴물이라는 김민재도 그냥 피지컬 훈련 안하고 이정도로 온게 아니죠
오히려 타고난 골격에 피지컬 훈련도 열심히 한선수에요.
그러니 몸싸움이 좋죠.

누구나, 프로 선수가 막 된 선수면 프로 무대에 맞춰서 피지컬 훈련 합니다.

떠들 필요가 없단거에요


선수 개인이 지극히 피지컬 훈련을 열심히 안하고 딴짓을 하고 있으면 모를까.

떠들 필요가 없는게 아니라 당시 분위기가 축구인 축구팬 포함해서 이승우를 국대로 분위기라 자신이 이승우를 선발할 기준을 공개적으로 제시한거임
유럽에서도 이슈에대해서 흔한 이야기는 무리뉴도하고 팹도함
히딩크같이 언론을 잘다루는 감독은 선수자극용으로 당연한 이야기를
숨쉬듯이 지속적으로해서 선수자극을함
결국에 이승우 월드컵 데려가듯이 당시에도 이승우에 대한 기량에 대한
의심은 없었지만 성인무대에 대한 적응과 피지컬적으로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오기 까지 기달린거임

내가 과연 그런걸 지적하는걸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