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월드컵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첫 째, 2002 월드컵때 처럼 두 사람이 한 사람을 막아서는 협력수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겠지만, 초중반 실점을 막으려면 이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둘 째, 수비전술이 부족할 때는 필요이상으로 수비라인을 끌어 올릴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수비 뒷공간으로 찔러 주는 패스에 너무나 맥없이 실점할 수 있습니다.
셋 째, 팀 마다 핵심 선거가 있습니다. 게임을 전체적으로 조율하는 미드필더, 어떤 상황에서도 득점하는 스트라이커, 이 선수들을 놔줘서는 이길 수가 없습니다. 한 선수한테 3골을 비슷한 방법으로 헌납했다는 얘기는, 미안한 얘기지만 감독이 생각이 없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부디 질때 지더라도 맥없이 지지 않고, 악착같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국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