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히딩크의 축구의 신'
TV조선은 3일 오후 5시 50분 국내 최초 축구 오디션 프로그램 '히딩크의 축구의 신'을 첫 방송한다. 2002년 월드컵 4강 진출 신화를 이룬 거스 히딩크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국민 영웅'으로도 불린 그는 국내 축구 유망주를 직접 발굴해 유럽 세계 축구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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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악화, 공항 폐쇄라는 우여곡절 끝에 성사된 제작진과 히딩크 감독과의 만남. 과연 그의 첫 반응은 어땠을까. 히딩크 감독의 국가대표팀에서 뛰었던 최진철, 송종국, 이천수, 현영민 선수도 코치진으로 합류한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오랜만에 조우한 다섯 사람. '히종국' '히딩크의 아들'로까지 불렸던 송종국은 "아버지 같은 분"이라며 스승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낸다. 반면 최진철은 "감독님 훈련이 싫어 빨리 은퇴했다" "감독님이 예전보다 몸집이 많이 불었다"며 연이은 폭탄급 농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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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딩크형 월드컵에서봐야하는데 TV조선에서봐야하다니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