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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09 14:11
[잡담] 해외파 많을때가 좋았는데.
 글쓴이 : 사물의상태
조회 :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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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한창 뛸때만 해도 분데스, EPL에 한국선수가 많아서 주말만 되면 뭘 볼지 고민....은 아니고 (닥 박지성) 어떻게 볼지 고민했던 시기가 있었죠. 시간대 겹치면 데스크탑으로 분데스, 태블릿으로 EPL1, TV로 EPL2 해서 화면 3개 띄워서 보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즘 분데스는 손흥민 나간 이후로 뜸해지고 EPL도 손흥민, 기성용 밖에 안남았네요.  손흥민 나이들기 시작하니 해외파 없어질까봐 이제 슬슬 불안해집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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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지단 18-02-09 14:45
   
저는 개인적으로 유럽파가 적어도 자국리그가 잘되면 멕시코나 러시아처럼 별문제 없다고 보는데 우리나라는 그게 안됨...
     
G평선 18-02-09 15:15
   
차갑게 말하면... 우리가 언제부터 슈퍼스타에 기대서 축구했었나싶기도하죠.

체력 조직력 정신력 전술이해도 에 투혼까지 더해서 싸웠죠...

뭐... 실전에서 오범석같이 뛰어버리면 팀 아작나는거지만...
          
톰요크 18-02-09 15:40
   
유럽진출이 최근이라 그렇지 스타는 늘있엇음 차범근 황선홍 최용수 등등
CK홀릭 18-02-09 14:49
   
강인이 세대 기대해봐야죠
가온센터 18-02-09 16:11
   
우리 눈이 높아진듯

만약 현시대에 구자철만 해외파라면 다들 찾아 보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