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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02 00:27
[잡담] 국내에 수비수 씨가 마른 이유.
 글쓴이 : 호탁기
조회 : 696  


학원시스템 잘 알겠지만 어릴때니 기초가 워낙없고 성적은 내야하니 
발재간 좋은애들로 공격 미드필더를 세우고 
좀 둔탁한하고 발재간 없는애들을 수비수 시킴.
이때 정해진 포지션이 거의 대부분 그만두기전까지 감.
이 둔탁한 애들은 나중에 조선스타일인 둔탁생존형, 살아남기 위한 발재간을 가짐. 

문제는 얘네들이 성장치가 그렇게 큰애들이 아님 기본적으로
축구 시작할 때 축구가 하고싶어서 한애들보다 엄빠 등쌀에 밀려서 시작한경우가 태반.
축구선수가 꿈이고 환상인애들은 애초에 능력치부터 다름. 
누가 재미없는 수비수 하겠어 그 어린시절에.. 

그나마 진국이 나오는경우는 어린시절 유스국대 달고 이러던애들이 
중고딩 이후 다른애들한테 밀려서 급 폭망시전후에
수비로 나오는경우가 있음 특히 윙백 쪽으로. 

이미 초딩부터 쌓여온 경험치를 웬만한 낙오공격수들이 뚫기란 쉽지않지. 
그나마 공격가능성이 높은 곳 찾아서 윙백으로 가는거고. 
하지만 결국 수비력에 한계가 들어나기 마련이지. 

허나 더 큰문제는 이 기라성같은 중앙 센터백 놈들이 우물 안 올챙이란거. 
몽골피가 글러서인지 뭔 짓을해도 뼈에 살이 안붙음. 
키는 크는데 뼈에 살이없어. 살이 붙으면 느려터져서 뒤에 다털려. 그러니 떡은 버려야지..



정답은 동아시아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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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urn리켈메 18-06-02 00:29
   
살이 아니라 근육인데...
     
호탁기 18-06-02 00:30
   
근육이라 썼다가 자극적이지 못해 살로바꿈, 왠지 탄탄해 보이잖아. ㅜ
royo 18-06-02 00:30
   
초반에 잘 나가다가 뭔가 산으로 가는데...
     
호탁기 18-06-02 00:31
   
장대하게 쓰려다가 지쳐서 결론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