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평가전에는 이승우를 아래로 내려서 활용하다 본선에서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위장전술을 신태용이 사용했었잖아요~
지금 황희찬을 올리고 손흥민을 많이 내리고 있는게 그때와 똑같은 위장전술일까요?
등번호 바꿔달기까지 하는거 보면 그럴 가능성도 있는것 같기도 하고요.
아래 어느분이 말한 것 처럼 레스터시티의 투톱 중 바디가 위에서 골을 노리고 오카자키가 터프한 플레이로 도우미 역할을 하듯, 손흥민이 바디 역할 황희찬이 오카자키 역할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플레이 스타일도 손흥민-바디, 황희찬-오카자키가 유사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