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AFC U23  결승 한일전 분위기랄가요...

유기적으로 움직인것은 맞는데 오버페이스였다고 생각합니다.

90분동안 전방압박을 이렇게 할 수 있는팀은 2002년 대한민국팀이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월드컵이 얼마 안남아 이정도급 체력훈련은 조금 무리인것 같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약팀인것을 인정을 안하는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은 우리가 최약팀이다 하지만 전술운영을 보면 절대 약팀의 전술이 아닙니다.

이영표 해설위원이 3백이 필요하다는것은 공격적인 3백을 말한것이 아니었을겁니다.

우리가 약팀인것을 인정하고 수비적인 전술이 필요하다는 전제하에 3백을 거론했을겁니다.

이 3백은 5백이 전제이고 절대 라인을 올리면 안되는 5백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5백이 아니라 8백입니다.

전방 공격수 2명 유기적 2:1 패스로 역습을 시도하는 그런 전술이 현재 대한민국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