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태용에게 키큰 선수란 전봇대입니다. 하지만 석현준은 그런타입이 아님 ㅇㅇ 그러니 빼버린거. 뼈태용은 전봇대 성애자라 반드시 전봇대 하나는 구비하고 다녀야해요. 후다릴때 그나마 전봇대라도 내보내야 자신이 뭔가 했다는 안정감을 느끼는 타입이라. 저도 왜 석현준이 빠졌나, 그리고 뼈태용 본인이 자기가 석현준 써봐서 안다라는 말이 뭔뜻인가 했더니 걍 전봇대로 사용할수 없어서였습니다 ㅇㅇ
김신욱이 2014월드컵때 투지를 기반한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 건 사실이나 이제 30줄입니다.
즉 동양인+거인족 특유의 신체능력저하가 뚜렷하게 보이는데 이를 기용하는 감독이 문제지요
우선 스피드가 망도 아닌 헬 수준입니다.
나이를 먹어 이젠 발로 만들어내는 골도 동등하거나 아래의 팀에게는 위협적일 수 있으나
상대적 기량이 더 높은 유럽, 남중미, 아프리카선수들에게는 그저 전봇대에 불과하죠
더 큰 문제는 우리 윙백 및 미들진의 크로스 가 문제인제 정확도가 너무 떨어지는 데다가
정작 머리에 오더라도 저하된 신체능력으로 인하여 감각적인 헤딩을 할 수 없다는 데 있죠
말그대로 10:9의 싸움이 끊임없이 벌어집니다.. 더큰 문제는 감독의 변태적인 3백으로 초죽음된 미들,윙백들의
체력에 기름에 불을 붙는듯한 센스 있는 압박 공격전개가 너무 부족해서 팀의 체력소모를 가속화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