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쾰른의 모데스테..

이 선수에 대해선 2년전 호펜하임시절부터 여러번 거론했던 선수인데..

이제 서서히 주목받나 보네..ㅎㅎ

호펜하임 시절 모데스테가 사실상 핵심이었음.

호펜하임 당시에 시즌 팀 최다골을 기록한 대단한 닥공 팀이었는데..

(아마 팀 실점도 최다 실점이었을 것임.. 그래서 중위권밖에 못됨)

그 당시 호펜하임 공격을 이끌던게 피르미뉴- 폴란트- 모데스테 트리오임.

사실상 3인방중에 모데스테가 가장 덜 알려졌던 선수였고

피르미뉴나 폴란트는 상당히 각광받았는데..

실질적으로 모데스테가 핵이었다는.

다음시즌 모데스테는 쾰른으로 이적하고.. 곧바로 호펜하임 공격력은

평범하게 죽어버림. 피르미뉴- 폴란트가 남아있었지만.. 위력이 사라졌음.

모데스테는 쾰른 이적해서도 2자리 골을 기록하며 본인의 능력을 입증함.

이번시즌 불과 10경기만에 11골을 기록하며

마침내 세상에 주목을 받기 시작하는 듯.

내가 분데스리가를 지난시즌까지 즐겨본 바로는..

이렇듯 별로 안유명한데 보석같은 선수들이 몇 더 있음

묀헨크라트의 하파엘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