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드컵 8강 이상급의 국대 보유
2. 세계적으로 손에 꼽히는 자국 리그 보유
3. 최소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 급의 유럽 커리어 후 유명 클럽에서 코치 연수 및 UEFA P급 라이센스 취득
4. 우리나라 갑부가 유럽 변방리그 팀 인수 후 한국감독 임명
5. 그야말로 잡초처럼 구르면서 맨땅부터 헤딩
4, 5번은 거의 불가능이라 보고요.
1, 2번 역시 매우 힘든 목표인만큼, 현실적으로 3번이 그나마 가능성 있는 얘기겠네요.
어쨌든 정석대로라면 적어도 1~3번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은 확보되어야 기회라도 얻을 수 있겠죠.
저런 객관적 지표가 없이는 기회조차 얻기 힘든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유럽이 보기에 아시아는 그저 세계 축구에서 변방일 뿐이니까요.
세계적 기준에서도 통하겠다는 객관적 근거가 될만한 어느정도의 스펙도 없이 제 아무리 능력있다고 주장해봐야 아무도 들어주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