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3백이 크로스 많이 내주는 전술임

오늘처럼 3백하면 윙쪽 탈탈털리고 스웨덴 제공권폭격, 멕시코 개인기로 털릴듯

신태용감독 전술은 공격적입니다.그래서 신태용감독의 스리백은 답이없어요

쓰리백을 하기엔 윙백이 너무 딸려요 ㅇㅇ

수비적으로 한건 맞습니다.
첫번째골 근처에 우리선수 있었고요.
멈칫하다 흐른게 상대선수한테 갔죠.
2번째골은 라인깨진거라 할말이 없고요.
3번째골은 올라간게 맞는데 2대1이라 어쩔 수 없는거 같네요.
나름 수비적으로 했다고 봅니다.
문제는..수비적으로 해도 수비가 약하네요..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답답하네요.

5-3-2 형태로 가야 그나마 공간이 안 털리는데
그러면 미드필더에서 털리고 일방적 수비만 해야죠

02년 10년 윙백이 송종국,이영표, 이영표차두리.. 역대 최강.. 윙백이 ㅂ ㅅ이라 이번엔 3패 예상합니다.

그때는 343으로 한쪽이 올라가면 한쪽이 내려오고 또 센터백의 측면 커버도 좋았고 공격측면에서 압박도 좋았던 때라서ㅋ 한마디로 완성도가 좋았던 시절인데 지금은 시간도 없고 답이없네요ㅋ

신태용이 쓰리백 수비때문에 집착하는건 맞는데 현재 쓰리백은 우리국대에 필요한게 아니예요.지난 폴란드전 전반때 라인 내린 쓰리백(사실은 파이브백)써도 측면 개판으로 돌파당해 많은 실점 안 보셨나보네요.

스리백이 수비적인게 아니죠 특히 신태용이 지금까지 감독하면서 보여준 스리백은 수비적인 것과 거리가 뭘죠 포어리베로를 두고 측면은 윙백에게 공격을 맞기는게 신태용 스리백이죠 그러나 이게 공격시 측면에서 공을 뺏기면 답이 없습니다 미들라인은 물론 리베로도 올라오는 형태기때문에 수비와 미들라인 사이에서 2대1패스만으로도 바로 벗겨집니다 이걸 막으려면 윙백들의 능력이 좋아야하고 숙련도도 중요합니다 유럽의 유수의 클럽들도 이런 스리백의 완성도를 위해 시간을 많이 들이는데 현 대표팀에서는 답이 없네요

애고 정답이네요~ 명문클럽에서나 겨우 운영하는 수비전술을 손발 맞출여유 없는 국대 그것도 수준떨어지는 선수들 가지고 하려니 모래알수비일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