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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12 13:27
[잡담] 박주영-이명주-이근호, ACL B조서 빅뱅?
 글쓴이 : 만원사냥
조회 :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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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건 B조다. B조는 파크타코르(우즈베키스탄), 알샤밥(사우디아라비아), 알아인(아랍에미리트), 서아시아 2번 플레이오프 승자까지 4팀이 모였다.

알샤밥에는 박주영, 알아인에는 이명주가 소속되어 있다. 두 선수의 맞대결을 볼 수 있게 됐다. 알아인은 이명주뿐 아니라 지난 시즌 득점왕 아사모아 기안(당시 12골)이 있는 막강 화력의 팀이다. 지난 시즌 준결승까지 올랐다. 반면 알샤밥은 지난 시즌엔 16강까지 가는데 그쳤다.

두 고개를 넘는다면 이근호도 이 경쟁에 합류하게 된다. 이근호의 소속팀 엘자이시(카타르)는 알나흐다(오만)와 갖는 예선을 통과하면 나프트테헤란(이란)과 플레이오프를 갖게 된다. 이 플레이오프까지 통과하면 엘자이시도 B조에 속한다.

엘자이시는 최근 과감한 투자로 전력이 상승한 카타르 클럽 중 하나다. 공격진에 이근호, 수비진에는 올랭피크리옹에서 뛰던 루카스 멘데스를 거액에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중동에서 가장 성장세가 돋보이는 카타르 스타스리그에서 4위로 준수한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맞대결은 또 하나 성사될 수도 있다. C조에는 곽태휘의 소속팀 알힐랄(사우디)이 속해 있다. 이정수의 소속팀 알사드(카타르)가 예선과 플레이오프를 통과하면 C조로 간다. 이정수는 2011년에 ACL 우승을, 곽태휘는 지난 시즌 준우승을 경험했다.

그 외에도 A조에는 남태희의 소속팀 레퀴야(카타르)가 있다. 플레이오프는 2월 10일 시작되기 때문에 이근호와 이정수의 AC 운명이 이날 가장 먼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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