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을 월드컵 대표로 선발한 것에 대한 정당성은 일단 제쳐두고, 그냥 김신욱은 후반 조커로 나오거나 멕시코전에서 나왔어야지, 그 장면에서 출전하면 안되는 거였음.
ㅄ같은 감독의 전술적 판단 미스 때문에 선수가 대신 독박쓰는 대표적인 케이스.
굳이 욕먹어야 될 선수가 있다면, 동네 마실 나온 구자철과 정줄 놓은 플레이로 같은 팀 선수 2명을 더블킬 한 장현수.
여기 있잖아요 여기. 광신적인 팬덤. 님 말하는 거에요;
선수들 책임으로 몰아가지 마세요. 김신욱 없는 평가전들 우리나라 공격력 출중했습니다.
유효슈팅이 문제가 아니라, 득점력 괜찮았고, 항상 수비가 문제로 거론됐죠.
그런데 최근 평가전 두차례와 스웨덴전 김신욱 선발투입후 결과는? 1자책골과 0유효슈팅이죠.
외신, 국내언론 전부 김신욱은 이번에는 뛰었어야 했다, 등등 비판의 목소리가 많아요.
그런데도 그 책임과 냉정한 비판은 절대 안 하고, 무조건적으로 우리식구 감싸기 식으로 물타기나 하고, 전부 선수단 단체의 책임으로 몰아가죠.
김신욱이 케리그에서 6km 설렁설렁 뛰면서도 승점을 얻었는진 모르겠는데요
월드컵에서 케리그서 뛰는거 마냥 산책하니까 사람들이 욕을 쳐 하는거에요
국가대표로 발탁되서 나왔으면 입에 거품 물도록 뛰어도 시원찮을판에
김신욱 케리그에서 10km 이상 뛰는줄 아시나보네라는 말은 무슨 의미임?
작성일 : 18-06-2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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