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치른 시점에서 속단하기 이르고 뚫어내는 팀도 있겠죠.
다만, 수비전술이 꿀빠는 거면 다 같은 방식으로 하지 뭐하러 승점들을 내주는 거죠.
팀 상황을 이해하고 최선의 방법을 내놓는게 감독의 임무이고 그에따른 최선의 결과가 감독의 역량인 겁니다.
뭐 님께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 들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3백전술이 수비적인 것만이 아니다.? 그건 최근 유행하는 공격형 3백전술인데요.
서울은 그냥 과거의 5백을 한거라니까요.
과거 강팀상대로 2명을 내려서 3백이 5백으로 변환되면서 역습만 노리는 그거요..
지금은 거의 안티 풋볼 취급당합니다. 제대로된 4백에게 털리기도 쉽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