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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7일에는 A조에서 1, 2위 진출팀이 일찌감치 확정됐다. 현재 조 1위 아이슬란드와 2위 체코는 나란히 승점 19점이다. 조 3위 터키와 승점차를 7점으로 벌렸기 때문에 남은 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본선에 갈 수 있다. 아이슬란드는 카자흐스탄과 0-0 무승부를 거두며 조 1위를 유지했고, 체코는 라트비아를 2-1로 꺾었다.
특히 아이슬란드는 이번이 최초 본선 진출이다. 이번 예선 최고 돌풍의 팀이다. 주장 아론 군나르손은 “믿을 수 없다. 충격적이다”라는 말로 감격을 전했다. 이어 “정말 열심히 노력해 왔다. 내가 축구를 시작한 이래 이런 일이 가능할 거라곤 꿈도 꾸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행이 일찌감치 좌절된 국가도 많다. A조에선 라트비아와 카자흐스탄, B조에서는 승점을 하나도 따지 못한 안도라 등 12팀이 이미 본선행 티켓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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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했던 일이 벌어졌네요.;;;
+ 아이슬란드 인구 32만여명, 피파랭킹 23위 ;;;ㅎ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