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nterfootball.co.kr/news/article/2014110411280237/?section_code=0
김로만은 성대 페널티킥 두 개를 막아내며 포철고에 시즌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포철고는 이번 전국대회에서 첫 경기부터 K리그 주니어리그 우승팀인 광주 금호고를 격파한 데 이어 학원축구를 대표하는 부산 부경고, 라이벌 울산 현대고까지 모두 제압하며 포항 유스의 저력과 고등 축구 최강자의 면모를 또 한 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