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송주훈 선수입니다..
당연히 올대로뛰고있는데 축구지능이 딸린건아닌거같은데
분명 압박을 해줘야할 상황인데도 길목만 막는 수비를하고있습니다 피온2가 생각났습니다..
그니까 위험상황에서도 커버리지를 생각하고 있는거같네요..
우즈벡전 후반 19분에 슈팅먹힐때도 그렇고 그상황에서 키퍼시야까지 가려져서 하마터면
먹힐 뻔도했습니다..(옾사오심이었긴했지만) 요르단전도 패널티박스안에서 2대1 수비였는데 거기서도
송주훈선수가 압박을같이 해줬으면 크로스까지 안왔을텐데 그상황에서 길목만 막고서있는게
상황판단력이 안좋은건가 아니면 공을 무서워하는건가 둘중하나입니다..
요르단전 전체적으로 안좋았던선수라 카타르전은 안나왔음했는데
카타르전에서도 분명히 접근해야할 상황인데 그냥 멀뚱멀뚱 땅볼가는 길목만 지키다가
크로스 그냥내주고 나서 그냥 다음동작은 바로 공만 멀뚱멀뚱 쳐다보네요ㅋ 그리고
상대방 선수가 압박오면은 긴장해서그런지 걷어내지도못하고 그냥 옆으로도아니고
밑으로 걷어내가지고 드로인줄꺼 코너킥주고..
그리고 이라크전도 마저 말하겠습니다.. 이장면은 유명하죠;
자세히 돌려보시면 하프지점에서 패스미스로인해서 이라크의 역공이 시작됬는데요
이것도 송주훈선수의 시작입니다 분명 여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선수가 접근해오니
당황한나머지 우리선수에게 볼을 연결은 시켜줬는데 강도가 세고 정확치않아서 그게 뺏겨서
역공이 시작됬습니다 그리고 3명의 우리나라 선수가 빠른압박을가했지만 결국
다른 이라크 선수에게 공이 연결이되고 여기서도 송주훈이 그냥 거리두고
이리저리 길목만 차단하려다가 크로스를 주게됐고 여지없이 골로 연결됬습니다
아무튼 결론적으로 한국이 이번 대회때 먹힌골중에 상당히 엮여 있네요.. 많은골먹힌건아니지만
그리고 중요한게 왜 축구공공포증 애기까지햇냐면.. 꼬추다칠까봐하는건 그래도 조금은 이해는하는데
카타르전 골먹힌 장면에서 오른쪽에서 크로스올리기전에 왼쪽에서 핫산이 크로스
올려주잖아요.. 그장면 자세히보시면 분명히 송주훈선수가 헤딩으로 걷어낼수있는장면인데
몸을 숙이고 다시올리는 과정에서 공을 못맞췄습니다.. 분명히 걷어낼수있었습니다...
한일전앞두고 한선수를 깐것같아 죄송하긴하지만 솔직히 다른나라였으면
언론에도 나올법한 얘기인데.. 적어봅니다 오늘 나온다면 잘했음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