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굳이 축구가 아니더라도 유니폼 입고 선수 생활 해본,분들이라면,그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절실하면서 절박하다는 겁니다.
영어 써서 미안한데, gut가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구요.
우리 말로 뱃속 창자에서 나오는 '울뚝배알' ㅎㅎ
공에 대한 남다른 집착이 생기고 몸이 그에 반응하는 거죠.
그래서
더 기대가 됩니다.
원래 agility 날렵 기민...
이런 거 갖고 있는 선수가 온 몸을 던져 공에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지 않겠나..고래 보는 거죠.
듀어든이 가디안에 올린 이승우 칼럼 마지막 문장
기억을 더듬어서....ㅋ
May be the time for Lee to forge his identity.
이번 월드컵은 이승우가 본래 가지고 있던 모습을 확인 강화해 주는 시간이 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