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국내리그서 활약하다 건너간 선수들 외로
아예 유스 또는 고등&대학 졸업 후 바로 간 자립형(?)이
적지 않아요.
단순하게
백승호, 장결희, 이강인 등과 같은 선수들은 유스 때부터 해외에 나가 활동해 온 선수들이고요. 여기에 석현준 또한 프로 시작을 해외에서 시작했죠. 차두리도 같은 과구요.
국대로 돌아오면
손흥민, 이승우, 박주호, 정우영, 김영권 등이 대표적인
해외리그서 출발한 해외파입니다.
국내리그에 있다가 나간 케이스가 아니라는거죠.
기성용 같은 경우는 해외유학과 해외교육과정 이수 후 국내리그에서 시작해 다시 나간 케이스 구요.
지금은 국내리그 선수지만 5년넘게 스웨덴 유스와 3부~2부~1부리그를 거친 문선민도 있습니다
그외
해외 스카우터에 눈에 띄어 유럽리그로 영입되거나, 내보내어진 국내리그 출신 선수는 구자철 선수가 국대에서 유일 합니다.
낙마한 권창훈 선수가 없으니깐요...
솔직히
일본에서 내보내진다해도 그만한 일정 실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겁니다. 일본기업의 스폰과 후원이 겹쳐 가치와 효과가 더 올라갈려면 어느정도의 성에 차는 능력이 존재해야 하는거죠.
냉정하게
현 일본 국대 선수 중 해외파 선수들 보면 아시겠지만, 팔려가거나 푸쉬받고 간 후자가 더 큰 선수는 몇 안됩니다.
가서 살아남아 버티고 자리 찾아 공차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우리쪽에 있는 부분에 주목해야죠.
돈 많이 주는 중국-중동-일본으로 눈돌리는 선수나, 이적료 챙기려는 구단이나...
유럽은 중형리그는 쳐다도 안보고, 상위리그에서도 하위권이나 간판이 작은 팀은 거들 떠 보지도 않습니다.
영입오퍼가 와도요...
자신에 대한 평가와 실력은 생각치도 않고요...
구단 또한 적은 금액 때문에 눈을 돌리지도, 놓아 주지도 않아요.
그리고
우리나라 캐이리그 선수들은 뭐만 했다면 해외오퍼설 소문 돕니다. 그냥 관심이나 스카우터들 항상 하는 리포팅 업무를 가지고 소문만 무성하게 꽃 피우지만, 실상은 빈그릇이죠.
김신욱도 그렇죠.
오퍼요? 아시아 담당 스카우터가 리포팅 한걸 해외 관심과 영입이네 마네 설레발 치던게 2년전 일입니다.
이재성이요?
실제로 까보니 관심은 정우영 이었어요.
이재성 해외관심, 진출설로 한창 빨 때, 해외에선 권창훈 가지고 2~3개팀이 경쟁했구요. 이재성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