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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4 22:44
[잡담] 결국 축협은 해외 감독이 너무 잘하는게 싫은거죠!
 글쓴이 : 어퍼컷
조회 : 360  

자기들 끼리 돌려먹고 뒷돈 받아 선임해서 돌려 먹고

그렇게 지들만의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데

뜬금 외지인이 들어와 너무 잘해버리고 여론이 축협에 포커스가 맞춰지면

지들 삥땅칠 법인카드가 사라지는걸 아는거죠~! 


내생에 딩크옹이 돈,명예 버리고 감독 한다는걸 마다하는 나라를 보게 될줄이야!

솔직히 딩크옹 경력은 폄하하지 맙시다! 그건 딩크옹을 떠나 축구를 좋아하는 팬의 예의가 아니죠!

정말 이나라는 후진국, 중진국 , 선진국 세대가 같이 살아간다는것을 느끼네요! 답답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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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평선 17-09-14 22:48
   
그래서 슈틸리케 같은 듣보잡을 데려온것인지도...
맙소사 17-09-14 22:49
   
히딩크 감독 이후에 팬들은 외국인 감독에 대한 생각이 확고해 졌고. 한국 축구인들은 자기들 밥그릇인데 외국인에 빼길순 없는거죠. 이번 신태용 헹가레를 보고 확신을 가졌는데, 우선 국민들이 가진 외국인 감독에 대한 환상을 깨자가 첫 목표였다. 외국인 감독 선임 - 부정 기사 유포(기레기와 한패) - 절적한 때 감독 경질 - 한국인 감독 선임 - 월드컵 폭망(계속 반복)

신태용 코치 선임 때부터 뭔가 찜찜해 보이더니 몇달 지나지 않아서 결국 감독 선임 그리고 헹가레...........
     
맙소사 17-09-14 22:53
   
히딩크 이후에 외국인 감독들 면면만 봐도 사실 좀 그럭 저럭 그렇고. 터키, 서울 감독 했던 감독 같은 경우는 한국 축구인들이 볼때 외국인 감독은 실패해야 되는데, 너무 잘 할것 같으니까 끝까지 외면한거지..........
          
어퍼컷 17-09-14 22:56
   
기네슈 감독은 참 아쉽네요! 서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그당시 약관의 기성용,이청용 발탁해서

주전으로 기용하고 전술도 짜임세 있고 기성용을 정말 우아하게 사용할줄 아는 감독이었는데

...!!  그당시 퇴짜의 이유가 한국 외국인 국대 감독은 영어를 쓰는 감독이어야 한다는 말도 안돼는 이유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