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스리백 상황에서는 한자리 차지하기가 어렵겠네요.
포백일 때 윙으로 나오면 중원에 투볼란치 형들 그리고 측면은 풀백이 있어서 수비 부담이 좀 덜한데..
스리백 상황이면 투톱이든 원톱이든 황 김 손으로 갈 것 같고 중원에 이재성이 공미로 무조건 한자리 차지한다 손 치면 나머지 두 자리는 수비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가능한 박주호나 고요한 구자철 정우영 쪽을 선택할 가능성이 더 커보여서...
원투펀치에서도 중원의 세자리를 구자철 이재성 박주호로 예상하던데...
그래도 여기서 구자철 빼고 이재성 이승우 공미 체제 한 번 보고싶네요.
어짜피 구자철이 런던시절 구자철도 아니고 공격적인 쓰리백이라 선전했으면 아예 화끈하게 가보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