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유학을 안 보내고 싶어서 안 보내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유망주 축구 유학을 보내려면 그 유망주의 아버지가 희생해야 하죠... 아버지가 한국의 삶의 터전을 버리고 스페인으로 가서 새롭게 직장을 구해서 아들 뒷바라지를 해야하니까요? 그게 쉽나요.

그러니까 그게 불가능 하니까 한국의 유스시스템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말씀 아닐까요?
국내 유스시스템의 제도적인 문제점 부터 교육의 내용까지 선진시스템으로 바꾸면
굳이 개인이 비싼 댓가를 지불하면서까지 유학을 고집할 필요가 없겠죠.

이승우 백승호 이강인 기성용 등등 극소수를 제외하면 브라질 유럽 등지로
유학을 떠났던 선수들중 성공한 선수는 손에 꼽잖아요.

그 필요하다는 유스시스템의 변화는 돈이 필요한 변화가 아닐까요.

지금도 충분히 돈은 많이 들이고 있음ㅡㅡ 돈으로 하려고 하니까 문제잖아요ㅜ

그 셋으로 성공 공식을 보신다면..
적어도 그 셋은 한국에 잇을때 탑클레스 재능선수들이엇죠
즉 한국을 씹어먹는 재능러여도 빅리그는 만만치않으니
신중히 선택해야 되지않을까요?

무작정 스페인에 가고 보는건 좋지 못한 생각같습니다..

교육문제야 축구 뿐이겠나요?
전반적인 전분야의 교육체계 자체가 후진적인디..

그럼 선진교육체계는 어떤지 누가 배워야알텐데,
교육자들도 모르는걸 가르칠수는 없는게죠

돈만 갖고 될거 같으면 중국이 했을거고,
확실히 탁월한 재능을 가졌다면 유학은
고려할만한 옵션인건 사실이리라 봅니다

꼰대 축팬의 문제도 엄청나죠. 12세에 유럽 나가면 징계 받을거 일부러 모르는척 하면서 꼰대질.

제대로된 꼰대라면 이민가서 축구유망주를 양자로 데려갈듯...

강압적인 학원축구 창조적재능 말살  실력을 늘이기 보다는 실수를 줄이고 그냥 중간만 하자는 식 그리고 치맛바람.....  인맥

예전보다 많이 나아진거죠.
이제는 무슨 축구교실 무슨 축구클럽해서 학원축구보다는 사교육적으로 팀이 형성되어 있는
몇몇 네임드 코스에 바로 K리그랑 연계된 유스프로그램이 있는 학교테크 다 탑니다. 재능있는 애들은.
국대제조기인 수원공고도 이제 메탄중 수원삼성 u15 테크타고 바로 프로팀 유스입단이 요즘 트랜드라 앞으로 더더욱
예전처럼 위계질서가 선수 개인 역량보다 우선시 됐던 학원축구는 한계점에 왔습니다.

글쎄요 예전에 축구선수는 선수역량으로 선발돼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부모의 후광이 선수역량보다 우선돼죠..
기성용선수가 지금 한국국대 기둥이지만..
기성용 선수 성장하는데
기성용선수 아버지 기영옥감독 힘이 없다면 지금처럼 성장하기 힘들었을거에요
예전엔
어릴땐 누가 축구에 재능있는지 아무도 모르죠
그럼 경기를 통해 잘하는선수를 뽑게 됩니다..
지금은 어떻나요  부모힘으로 선수출전여부가 판가름나죠
단지 나아졌다면 학원축구팀 뿐이였던 시절과 달리
축구배울수있는 팀이 좀더 많아진거

맞아요 이거 해결되지 않으면 국대 경기력 앞으로도 기대하기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