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불킥 좀 찰, 자칭, '비판적 사고'를 하는 분들 많아지기 시작했음

요즘에는 강인이가 티켓인가..후..

이강인에게 굳이 굳이 구~~굳이 아쉬운 점을 보자면, 전진 드리블속도가 평범하다는거지

그거 빼고는 거의 완벽함.

전진 드리블 속도가  빠르던데요?  반어법인가요??    K 리그선수들이  프랑스전도 그렇고,  빠른패스에 당황하는것이 보이던데요.

굳이~~~ 보자면 말씀하시는거죠.
드리블 치고나가는 속도가 현역으로 뛰고있는 유럽 챔스권팀들에 비하면
아직은 평범한게 맞죠.
패스속도가 아니라 메시처럼 드리블치고 나가면서 유지하는 속도 말씀하시는듯 합니다.
이런 드리블은 승우가 몇년후에 어느정도 완성시킬수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강인의 경우에는 꼭 그게 아니더라도, 너무 많은 무기를 가지고 있고
지금처럼만 잘 해도, 월드클라스가 될수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굳이~ 아쉬움점을 찾는다면 드리블 속도를 말씀하신거 같네요.

변태 스토커 악플러 좆문가 오지랍퍼 놀구있네

우리나라에도 손흥민이나 이승우 같은 스타일이 있으니

실바나 사비,이니에스타같은 경기조율마스터 한명 나올때가 됏다 싶어요..

실바나 사비, 이니에스타가 주력싸움하거나 하진않잖아요

저는 오히려 그런면에서 더욱 이강인선수를 높게 평가합니다

주력 하고 전진 드리블 속도는 다른거라고 봐야 합니다.

주력은 드리블 속도가 별로여도, 볼을 툭 길게 차고 달리는 일명 치달과는 영향이 커도

볼을 섬세하게 조밀하게 치는데 드리블속도가 줄지 않고 스피드를 유지하는 건 별개의 능력인데

이때 일명 폭발력이 받혀주면, 폭발적으로 속도를 순간 늘렸다가 줄였다가 하면서

상대를 쉽게 따돌리게 되면서 효율적 돌파가 되는데, 이걸 제일 잘하는게 메시임.


스타일의 문제가 능력치의 문제라서 이니에스타가 그런 폭발력이 있으면 그런 폭발력을
안살리고 지금 스타일대로 할리가 없어요 하하

음.. 저 글에 반박을 하자면

중앙 미드필더가 주력싸움을 안하고 치고나가지 않는다 트집잡는건 포지션과 부여된 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발언입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대학 때까지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을 미약하나마 짚어보겠습니다.

조율을 해야하는 롤을 받은 입장에선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면 창의적인 패스나 현란한 플레이를 보여주는게 우선이 아니라 안정성과 템포 조절이 우선입니다.

묶어놓고 압도할 수 있는 실력차가 있는 상대가 아니라면 보통 중앙 미드필더는 중앙선 주위나 자신의 팀 쪽 그라운드에서 많이 움직입니다. 
중앙에서 무리한 돌파를 했을 시, 뚫으면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수도 있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 바로 역습에 의해 골을 먹히게 됩니다. 
골대에서 중앙선까지 길이는 약 50미터 입니다. 선수들 입장에서 달린다면 약 5~6초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그 부근에서 공 소유권을 잃게 되면 숨 들이키고 내쉬는 정도의 시간에 상대는 골대 앞까지 도달할 수 있게 됩니다.

눈에 즐거운 플레이를 보기 원하면서, 그런 플레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선수를 비관적으로 보는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발제자가 쿠보를 강인이의 라이벌이라고 하는데, 본인 입맛에 맞는 글만 찾아서 올려놓은거죠.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생각외로 상체페인팅이나 흔들기로 수비가 떨궈지지않을시
빽패스 비율이 높은것" 이라는 부분이 저 글 중에 제일 이상한 부분입니다.

페인팅과 흔들기를 했는데 상대에게 먹혀들지 않았다면 이미 4~5초 정도 시간이 지났다는 의미입니다.
그 정도 시간이면 어느정도 수준에 있는 팀은 이미 수비 정비가 끝났을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뒤로 공을 보내 상대 수비 라인을 올리게 한 후 다시 공격을 전개하는게 기본입니다.
다시 말해 이강인 선수의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거겠죠.

오히려 그렇게 시간을 보낸 후 무리한 돌파를 또 시도했다면 그 것이 오히려 이강인 선수에대한 기대치를 접게 하는 요소가 됬을겁니다.

글쎄요?    황인범선수의 단점이라고 거론되는 부분이,  피지컬과 스피드 던데..?
사견에는    스피드 못지않게  가장 중요한것은,    포지션에 주어진 자기역활이지요.
  공미는  볼배급,  경기템포 조절,  포지셔닝이 우선아닐까요?

뭐, 이불 좀 차면 어떻습니까...

유망주에 대해 이렇쿵 저렇쿵 하는 과정이야 다들 있어온건데요. 뭘...


아직 성인도 안되었고 이제 막 성인이 된 선수일뿐인거죠.

막 무턱대고 까는것도 그렇지만, 너무 과도하게 띄우는것도 별로 좋다고 보진 않습니다.


뭐, 하지만 본문 자체는 원색적이긴 하네요.

지금 능력에서 주력, 빽패스 등등 까지 합치면 메시 + 이니에스타?



혼자서 캐리하는것도 적당히지...
역사에도 없을 캐릭터를 하라면 어쩌라는건지;

개인적으로 과도하게 난 띄운적 없습니다

기대함을 논하는거랑, 확신처럼 보이는 듯한 추축을 하는거랑 별개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이 두가지 접근을 혼동하더군요.


아 메시처럼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이야기 나오는거보니 메시처럼 되는거 아냐?

이렇게 이야기하는걸 '얘는 메시가 될겁니다' 라고 띄우는걸로 둔갑시켜 반응을 해버리니 문제인겁니다.

근데 이건 부정적으로 비판이나 비난을 할때도 적용이 되는데

얘는 좀 안될거 같아요. 내 생각에는 이건 무리일거 같다 정도가 아니라

확신에 가깝게 얘는 이게 안되고 저게 안되고 저러니 그저 평범...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면

진실과 거리가 멀어지게 되니 논란이 일어나는거죠.

내로남불.....ㅋㅋㅋㅋ

맨날 여기서 사시나...

이젠 중앙 미들에게 빠른발로 돌파를 요구하는 시대인가봐요.
몰랐네. 그걸 못해내는 중미들은 전부 쓰레기. 축구 그만둬야...
측면미들들은 전부 플레이메이커 역활쯤은 다 해야죠. 못하면 쓰레기.

ㅋㅋㅋ. 그냥 무시해도 될글인듯.
주변애들이 너무 못하니 전진패스를 못하지~
그나마 간간히 뿌려주는 스루패스나 킬패스는 일품임~
나중에는 오죽답답하면 본인이 직접해결하려고 할까..

저런팀에는 메시가 와도 답없음. 수비가담도 해야하고 공격도해야하고.. 지쳐서 제대로된 공격도 못함..

이런 글을 볼 때마다 축구 선수가 아니라 축구신이 되기를 바라는거 같음.
월클이라 칭송받는 선수, 아니 신계라 칭송받는 메시나 호날두조차 단점이 있거늘..
현실에서는 보기 힘든 본인만의 이상형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부합하지 못한다고 애꿎은 선수를 비난하는 모습은 사람들이 그 동안 유망주들에게 보여왔던 아이러니한 태도.

저런 글 쓰는 사람들은 혼자 막 드리블로 미들 다재끼고 수비다 재끼고 슛하고 골까지 넣어야지 만족할 사람들임 만화축구 좋아하면 만화나 보지 현실은 한명 재끼기도 힘듬

그럼 탐욕스럽다고, 팀플 할 줄 모른다고 까입니다.
어떻게 해도 그냥 까임.

이강인 선수가 저런 사람들 글 따위 관심도 없고 읽지도 않겠지만요 ㅎㅎ...
저런 글이 선수에게 전달되서 좋을게 하나도 없는듯 합니다.
전문가들, 코치진들 얘기만 잘 들으면서 성장해나가길

전진 드리블 속도가 빠르다는 것은
1. 상대적 : 선수 본인의 오프더볼 달리기 속도와 온더볼 달리기 속도에 차이가 없는 경우
2. 절대적 : 온더볼 달리기 속도가 동연령대 세계100위권

4살위 프랑스 흑형들인걸 생각 안하신것 같네요
저 고2때 중1~2애들하고 축구해봤는데 신체능력차이가 넘사더라구요 한번도 안뺏기고 수비시엔 쉽게 다 따라가다가 뺏어지던데 이강인 나이에 4살차면 메시 캉테놀이 가능한 정도일겁니다
스피드 스타도 아닌데 4살위 흑형들 상대로 치고 나가는걸 바라는건 과한 욕심인듯 싶네요

전진패스는 우리나라 공격수들이 공간 침투 못하는것에 있죠..
영상 보시면 다 패스를 기다리고 공간을 만들질 못하더군요.
시야 좋은 강인이가 줄곳이 없는거죠..

학부형이세요?

전진패스는 받는 사람의 역할도 반이상입니다.

공을 받을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전진패스가 가능하죠.
단순하게 공받는게 아니라 수비수를 떨쳐낼수 있는 위치로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받아야 되는데
그게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