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같은 약체 잡아서 일단 여론하고 선수단 사기 올려주는 선택 나쁘지 않았음.
게다가 상대가 약체다 보니 부담없이 뉴페이스 적극적으로 기용하는 것도 용이했고요.
물론 온두라스가 동기부여도 약하고 상대적으로 우리 전력을 냉정하게 가늠하기 어려운 평가전이었지만
바로 그 후속타로 세대교체 중이어서 동기부여가 확실한 보스니아 잡혀 있으니 전술의 완성도를 올려놓기도 용이함. 보스니아랑 무승부까지만 갈 수 있어도 이번 2연전은 확실하게 성공한 평가전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