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발이라고요? 지금 열기가 역대급으로 무력한 상황인데요?
가생이닷컴 축게만 봐도 F조에서 1승하면 잘한거다라는 분위기.. 저야 끝까지 응원하지만서도.. 신태용 봐요 16강 드립치자말자 신랄하게 까였는데

애초에 고칠거면 윗대갈부터 조져야 문제의 근원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죠

언발에 오줌누기임..

평행 우주론인가요? 저랑 다른 세상에 사시네요.
유래없이 관심도 기대도 못받고 있는데, 심지어 16강 진출해도 예전같지는 않을 것 같네요.
사랑의 반대는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라죠.

내가 비롯 신태용까이지만
좀 봐가면서 헛소리좀합시다 내일 대패한다고 쳐낼선수 내칠것같으면
진작에 신태용 짜르고 히딩크 데려왔습니다
그래서 쳐낼선수 내치면 그자리에 누구를 대체선수로 집어넣는다는것인가요
이제 컵라면 뚜껑 따고 뜨거운물 부은 상태입니다
제대로 익어서 먹던 불어터져서 못먹던 기다리고 잘되기를 기도하는수밖에 없어요
언제까지 맨날 깨지고 떨어져야 바뀐다고만 말하는지 답답하네요

문제점을 아는것보다..이기는 버릇을 들이고..자신감 회복이 우선 아닐까요? 스포츠는..문제점을 안다고..바로 수정해 완벽해질수도 없고..정신적인 면이 중요하다봅니다..평가전 지고 분위기 엉망되서..월드컵 경기력 망길 걷는다고..선수나 축구 발전은 없어요..일단..축협개혁이든 뭐든..월드컵에서 성과만있어보세요..축구 스폰도 더들어올꺼고..기업들 k리그..투자도 늘수뿐이 없어요..

이기는 버릇을 들여야한다는 말씀 백퍼 동감합니다

선수들 내치면 뽑을 대안이 있기는 합니까?
저도 홍철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레프트 풀백 중에
저만큼 오버래핑 잘하는 선수 케이리그에 없습니다
김진수 있지만 부상낙마잖아요
솔직히 지금 국대에서 석현준 빼고는 더 넣을 사람 없어요...
백승호도 지금 1군 데뷔 임박이라 좀더 시간 주는 게 맞고
백승호랑 석현준 들어간다고 달라질 거 아닙니다.
진짜 대판 져도 냉정하게 말하면 우리의 수준이 여기까지인 겁니다. 저들이 노력안해서 지는 게 아니라면 말이죠
그렇다면 저만큼 노력하는데 지라고 염불할게 아니라 이기길 바라고 기적을 바라는 마음이 팬의 자세인게 이상한가요? 축구공은 둥근건 2002년에도 보셨을텐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제와서 이러쿵 저러쿵하는거는 축구팬으로서 자세가 아니라고 봅니다.
이유야 어쨌건 우리 국대팀인데... 많은 사람들 비판처럼 국대 경기력이 많이 아쉽지만 일말의 기적을 바래야죠 ㅋ

망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