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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01 01:05
[잡담] U23 강인포지션 포화상태라는건 동의 못해요
 글쓴이 : 축구매냐
조회 : 1,017  

중요한건 머릿수 가득채워져있다가아니라,
실력자들이 즐비하다는 기준이 되어야만 하는거죠.

항상 국내파들을 보면 해외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서,
국내에서 잘 하더라도,
해외경기에서 다시 검증이라는
패턴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강인보다 잘 하는 선수들이라면,
그들은 분명 케이리그에서도 주전으로 활동하고 있을겁니다.
현재 강인포지션 U23경쟁자들이...
케이리그 팀의 핵심선수로 주전활동하는거 맞나요?

당장 제가 아는거만해도
지난 U20 이진현선수.
공격시 공미로 패스웍에 문제가 많아서
공미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탈압박이 안되면,
승우,흥민,희찬 기회제공 못해줌.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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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fam 18-06-01 01:21
   
포지션 포화 상태는 그럴 수 있다고 보지만

플레잉 롤이 포화상태냐 물어본다면 그렇지 않다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윙에서 뛸 수 있는 선수가 5이 있다고 했을 때, 5 명에게 줄 수 있는 플레잉 롤이 전부 다를 수 있겠죠.
그렇다면 포지션은 포화 상태라 볼 수 있지만 롤은 그렇지 않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요즘은 잘 볼 수 없는 포지션 이기도 합니다)라고 해서 공격에만 기여하는게 아니니까요.
마음소리 18-06-01 01:45
   
강인 승우 조합를 보고 싶긴한데
그렇다고 해서 강인선수는 지금이 아니더래도 자기 나이때에 올림픽에 나갈수 있고
한국축구계에 핵심인물이라 나이가 지나도 와카로도 얼마든지 기용이 가능하죠....
조지아나 18-06-01 07:05
   
신문기사 내용만 보면.. 대단한것 같지만,
 선수 경기 기록,  프로필을 살펴보면 큰의미 두기가 어렵더군요.

 U23 소집멤버중에 .. A대표팀에 발탁된적 있는 선수 없음.
  (한국나이로  대부분 24살, 25살이죠) 
 
  공격형 MF 선수가 많다는 의미일뿐..  사견에는 큰의미 두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이때 까지    A대표팀에 선발된적 없는선수가
  병역면제 기회부여 받고자 참가 희망하는 경우의 인원수가 많다고 봐야  ..
 
 문제는 그나이에  병역면제 기회부여 받아서..
 병역면제 근본취지인 국위선양에 이바지 할지 의문 입니다. 
 유럽무대 진출  국위 선양할 기회가 있을까요?


  병역면제 근본취지를  자기편의적으로 해석,  병역면제 기여  받고자 할뿐이지요.

  성인프로팀 출장경험 기록을 봐도.  황인범 선수외는 ..
  이강인 선수와 비교해서..  성인팀 출장횟수  경기경험은  대등소이 하고요.


 황인범 선수는  2017 AFC U23 아시아 예선 3경기만 참여하고
 2018 AFC U23 본선,  김봉길호에서는  선발명단에서 제외 되었네요.
  한승규 선수가  주전 MF 였네요.



※  선수 정보  ( k리그 기록이 안보이네요?. 일전에는 있었는데...)
 

●  장윤호  ( U23  7 경기_  U20 연령별 대표팀 발탁  없음)
 http://www.kfa.or.kr/national/player.asp?Query=Grade%3DMU23%26Sumons%3D1514%26Player%3D59921

●황인범 ( U23  3경기 2득점 )
http://www.kfa.or.kr/national/player.asp?Query=Grade%3DMU23%26Sumons%3D1514%26Player%3D43259

● 한승규 ( U23  9경기  2득점_  U20 연령별 대표 발탁 없음) _ 울산현대
http://www.kfa.or.kr/national/player.asp?Query=Grade%3DMU23%26Sumons%3D1514%26Player%3D12682 

 2018  시즌  1 경기 출장
 2017 시즌    9 경기 출장


● 이진현 ( U23  3경기)
http://www.kfa.or.kr/national/player.asp?Query=Grade%3DMU23%26Sumons%3D1514%26Player%3D60785


● 이승모 (U23 1경기)
http://www.kfa.or.kr/national/player.asp?Query=Grade%3DMU23%26Sumons%3D1514%26Player%3D76615
독톨이 18-06-01 07:14
   
황인범은 대전이 1부리그 있을 시절에도 이미 두각을 드러낸 선수고(입단 후 20살이었울 때)  팀이 2부로 강등된 이후에는 챌린지 베스트11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었구요. U23대회는 본인이 군입대해서 안뽑힌거구요. 아산에서도 이명주나 주세종과 경쟁에서 안 밀리며 나오는 선수입니다. 이강인보다 꽤 많이 앞서있지요
     
조지아나 18-06-01 07:21
   
K리그 출장기록에  비해,  A대표팀에 선발된적은 없더군요.    ?
          
독톨이 18-06-01 07:26
   
황인범 자리가 딱 국대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자리니까요
               
조지아나 18-06-01 07:40
   
이번 툴롱컵을  통해, K리그  신인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세진,  조영욱 선수의 경우을  보면,  해외선수  U21 프랑스 팀,  U21 토고팀 상대로 존재감이 크지 않더군요.
 
개인적으로,  그모습을 보고  K리거의 경쟁력이 얼마나 될까?  의문이 생기더군요.


 K 리그 경기영상  통해서,  멋진 모습 보여주고.
 기존 국내선수와 다르게,  테크니션에 해당되지만..  과연  유럽 선수 상대로,  AFC 본선진출팀 상대로  (이란,호주  etc) 거친 몸싸움 , 압박속에  자기 경기력을 가져갈수 있을까?  확신이  안서네요.
조지아나 18-06-01 08:21
   
황인범 선수는  풍부한 K리그 경기경험을 가졌다는 점이  장점일수 있지만,    이강인 선수의 경우는 유스과정 부터  유럽선수들과의 경쟁속에서  월반을 거듭해오면  국제 경쟁력을 키워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K리거의 경우 ,  국제 경쟁력은  미지수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