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주관 A매치가 비공개인 것은 처음 본다.'
월드컵을 앞두고 치열한 정보 전쟁이 시작됐다. 신태용호가 비공개로 진행되는 A매치에 스웨덴 언론이 볼멘 목소리를 냈다.
스웨덴 '익스프레센에 따르면 31일(한국시간) 스웨덴 대표팀의 스카우터는 비공개로 진행되는 한국-세네갈의 A매치를 두고 불만을 나타냈다. 한국을 분석하는 라세 제이콥슨은 비공개로 FIFA 공인 A매치를 진행하는 것은 처음 본다고 주장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세네갈과 평가전은 전력 노출 방지 차원에서 현지 관중은 물론 동행한 한국 취재진에도 경기를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세네갈전은 FIFA 규정상 허락된 비공개 평가전이다. 과거 연습 경기를 비공개 평가전으로 진행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스웨덴은 오는 6월 18일 조별리그 1차전을 가진다. 두 팀 모두 맞대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 과연 경기가 끝나고 나면 한국과 스웨덴 두 팀 중 누가 웃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FIFA가 허락한 비공개 A매치.
스웨덴 열 받을만 하네요 ㅎㅎ
경기장 주변에 경찰 배치..몰카범 수색도 하나요 ??? ㅋ
이렇게까지 안 해도 될텐데..ㄷㄷ
국내 팬까지도 못 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