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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31 16:46
[잡담] 승우가 미들이 되어가고 있다고
 글쓴이 : 꽃케이지연
조회 : 1,135  

생각하는 분이 있으신것 같은데
승우는 미드필더의 영혼을 가진
공격수이지 미들이 되어가고 있는게
아닙니다 이번 경기에서 승우는
포지션 소화를 위해 롤에 맡게
뛴것일뿐 원래는 펄스 나인이 어울리는
공격수 입니다 만약 433 으로 시스템을
쓰게 된다면 중앙에 센터 포워드
4231을 쓰게 될때는 2선 중앙 공미자리에서
쉐도우 스트라이커 역할이지요
승우가 미들로 포변을 한다면
우리 국대에게는 좋은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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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나 18-05-31 16:49
   
신문기사가 그렇게 나오더군요.  선수 인터뷰 내용을 봐도 그렇구요. 
 기사내용 대로라면,  장기적으로  선수성장에 도움이 될지?  개인적으로도  의문이더군요.
     
꽃케이지연 18-05-31 16:57
   
승우는 분명히 공격수고 미들로 포지션 변경은 우리에게 큰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조지아나 18-05-31 17:02
   
그점이 염려되어,  개인적으로  U23 김학범 호    강인이 AMF로  선발을 기대하는것이구요.
 강인이는  소속팀에서  공미와  우측윙 자리를(인사이트 라이트_ 메시롤)  훈련을 받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되면,  승우는  유스시절 부터 뛰어온 포지션 ...세컨드 스트라이커 자리에 충실하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강인이가  승우, 흥민이  볼배급과 템포를  맞춰줄수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꽃케이지연 18-05-31 17:16
   
그렇게만 된다면 유럽에서도 통할만한 강한 팀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ㅎㅎ
에테리스 18-05-31 16:49
   
이승우가 항상 최전방에 있으면 손흥민처럼 연결이 안됨.. 그래서 이승우를 내려서 연결해주는쪽으로 가는건데 ㅋㅋ
     
꽃케이지연 18-05-31 16:58
   
메시도 연결이 안되면 연계 해주면서 최전방으로 올라가지요 ㅎㅎ
          
축구중계짱 18-05-31 17:58
   
바르샤는 메시가 중앙으로 내려와서 연계해주고, 올라갈동안
다른 선수들이 좀더 전진하면서 패스플레이해주면서 메시가 다시 전방에서
받아줄수있게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우리 국대는 그럴수가 없죠.
도배시러 18-05-31 16:50
   
님이 말하는 미들은 3선 미들.
이승우는 2선 미들이죠. 그냥 공격수
     
꽃케이지연 18-05-31 16:59
   
네 제 말이 그 말입니다 ㅎㅎ
도배시러 18-05-31 16:53
   
이승우 공미 포지션은 의문. 이승우 쓸려면 뒤에서 보조 선수 붙혀야죠.
공격적으로 하다가 털리면 뒤에서 커버해야 합니다. 메시를 뒤에서 커버해주듯이요.
     
꽃케이지연 18-05-31 16:59
   
네 그렇게 해야 하겠죠 ㅎ
          
도배시러 18-05-31 17:00
   
메시 수준의 업적이 없는 선수를 위해 보조를 붙이는 것은 의미 없는 전술이죠.
차라리 제로톱으로 세우는게 유리합니다.
               
꽃케이지연 18-05-31 17:07
   
공미로 말씀 드린건 4231의 중앙 공미 즉 SS로 말씀드린것이고 433일때는 님 말씀처럼 펄스 나인 제로톱으로 세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
봄소식 18-05-31 16:53
   
왜냐면, 현재 한국 국대에 최전방 공격수 보다 10번 롤 맡을 선수가 더 필요하기 때문아닐까요?
     
꽃케이지연 18-05-31 16:56
   
현 세대 최고 메시도 최전방 공격수이자 10번 입니다
요즘은 10번 롤이 최전방 공격수인 시대입니다
          
도배시러 18-05-31 16:57
   
메시는 요즘이란 단어로 수식하면 안되는선수죠.
그런 선수를 활용하는 팀은 거의 없습니다.
경기당 8km뛰는 선수를 자주 활용하지는 않습니다. 메시는 예외적인 선수
gjzehfdl 18-05-31 16:55
   
이승우는 스트라이커로도 부족하지 않지만 그보다 크랙에 최적화되어있는 선수임. 경기력을 끌어올리면서도 결과를 낼수있는.. 이강인이 엄청난 시야와 발기술, 탈압박, 패스력, 시야를 가지고 있다면

이승우는 저 위의 능력치를 상당히 탑재한 상태에서 순간돌파력까지 겸비

그렇기에 기성용이 없었음에도 공백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음.. 이전에 기성용 빠진 국대에서는 항상 기성용 부재에 대한 지적과 비판이 나왔지만 적어도 이번엔 기성용의 공백에 대한비판이 없었죠

승우가 기성용 대체수준으로 빌드업을 해줬기 때문입니다. 승우가 나가고 나서 경기수준이 대폭 하향된것만 봐도 알수있죠
쉿뜨 18-05-31 16:59
   
이승우 혼자서 한국국대를 캐리할 능력이 되면 4231나쁘진 않겠죠..

흠... 433의 윙포는 가능하다 보는데, 4231은 좀 다른문제라고 봅니다.
     
꽃케이지연 18-05-31 17:04
   
433 에서도 승우의 능력을 활용하려면 윙포가 아닌 펄스 나인으로 활용해야 더 효과가 클겁니다 ㅎㅎ 4231 에서도 예전 지구 특공대때 구자철 자리에 더 좋은 드리블 , 연계 , 패싱력 , 센스 , 과감성 등을 더 가지고 있는 선수가 대신 플레이 한다고 상상해보시면 이해가실겁니다 ㅎㅎ
          
도배시러 18-05-31 17:07
   
그 자리에서 상대에게 털리면 역습 당합니다.
현재 이승우는 공미에 두면 역습으로 털릴 가능성이 많은 선수이죠.
그래서 보조가 필요한데... 아시아 상대로는 가능해 보입니다.
               
꽃케이지연 18-05-31 17:11
   
-----쏜-------------------빵------
---------------승우---------------
----------------------백-----------
-----------기----------------------
-----------------고----------------
--------------포백----------------

정도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ㅎ
                    
도배시러 18-05-31 17:13
   
아사아팀용으로는 해볼만 하네요.
월컵용은 아닙니다. 월컵에서는 공미가 없는게 한국에 더 유리합니다.
                    
쉿뜨 18-05-31 17:14
   
... 수비는 안하는거죠?
                         
꽃케이지연 18-05-31 17:18
   
백 대신에 수미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서 못넣었습니다 ㅠㅠ
현재는 주호 정도가 가능할것 같은데
나중에는 못나오니 저렇게 밖에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