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공격진 스피드와 피지컬에 제대로 대응 못하고 마키노가 결국 반칙으로 저지하다 첫 실점.
그리고 요시다 얘는 너무 굼떠요,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EPL에서 뛸 만한 레벨의 선수가 아님.
남아공 세대인 툴리오, 나카자와 조합에 비하면 안정감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고
나가토모도 이젠 끝물이라 활동량이 많이 줄어드는 바람에 측면 수비도 불안해짐.
이런 포제션 전술의 핵심은 일단 4백이 안정되어야 믿고 2선을 위로 올릴 수가 있는데
하세베도 예전처럼 4백을 보좌할 기력이 사라지는 바람에 수비 불안이 한층 더 가중 됨.
할릴로비치가 이런 일본의 구식 지역 방어 시스템에 우려감을 안고 체질을 개선 시켰는데
오늘 경기를 보니깐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듯, 혼다는 전방에만 쳐박혀 있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