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는 투수놀음인데 인재풀이 다르죠. 4천개의 고교에서 야구를 하는 나라와 54개의 고교가 야구하는 나라에서 쏟아지는 유망주는 질적으로 다를 수 밖에 없죠.
게다가 우리나라는 어렸을때부터 변화구 가르치고 좀 던진다 싶으면 혹사 시켜서 어깨가 어릴때부터 고장나있는 경우가 많죠. 일본의 어렸을땐 최대한 변화구 자제시키고 직구 위주로 투구 시킵니다.
그렇니까 평균 150대가 나오는 투수가 많은건데 우리나라는 그날 최구 구속이 150 초반 나오고 평균 140후반대 찍는 투수들을 가르켜 광속구 투수라고 불리우는 수준이죠. 그렇니 최대 160이 넘는 오타니 공을 보면 벙찌는거에요. 베이징 올림픽 전후 해서는 그때 투수진이 황금세대였다보 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선 언터쳐블인 류현진조차 메이저에서 3선발이 최대죠.
지역예선조차 없고 프로리그다운 리그운영하는 국가도 아마 지구상 5손가락 안일껄요??...야구 관계자들 지고나면 꼭 인적자원 인프라 언급하는데..그런 발언 볼때마다 입을 찢어버리고 싶음...
프로야구는 울나라에서 제일 많은 관심과 돈이 몰리는 독보적인 축복받은 스포츠임...
울 스포츠 전부가 인적자원이 부족함...뭔...젠장 야구만 그런것처럼 말하는 야구 전문가들 웃기지도 않음....
남아도는 돈 가지고 유스에 대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조차 만들지도 않으면서 헛소리는...
백억대에 육박하는 몸값까지 올라가고 있는 현 야구인데...참...
6회에 안타하나친게 위안이 되야 하다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