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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9 21:20
[잡담] 손흥민의 그라운드 존재감
 글쓴이 : 토미에
조회 : 955  



경기에서 그라운드에 뛰고 있으면 상대는 그것 만으로도 압박이 오는 것임.

로봇이 뛰는 것이 아닌 감정이 있는 인간들이 뛰는 것이니 더더욱.

뭐 굳이 손흥민이 골이니 어시니 하지 않아도, 그 만으로 자꾸 견제를 하고 시선을 돌리게 하며, 뭘 하지 

않을까 불안함이 계속 유지되는 것.




당신네들이 동네 조기 축구 동호회에서 활동을 하다가, 전 프로 축구 선수가 와서 뛴다면 

저 선수 보다는 잘해야지 하는 감정, 잘할까 하는 의문? 내가 막을 수 있을려나 하는 불안 등등 

오만가지 감정들이 평소의 플레이에는 어쩌면 미치지 못할 행동으로 이어질지도.


손이 골이 없거나 존재감이 약해도, 오늘 손 교체 후를 봤다면 어느 정도는 동의 할 것임.

물론 손까는 여전히 아집에만 잡혀있겠지.

뭐 그려러니 해.

그려러고 있는 애들이니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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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d2onbk 18-08-29 21:21
   
손까는 축알못들이라 골 못넣으면 못한줄 알죠 ㅋㅋ

손까는 그냥  배아파서 열등감에 까는놈 아니면 쪽발이 둘 중 하나입니다.
분석 18-08-29 21:32
   
다 공감하나. 중간에 조기축구에 손흥민 오면, 신나서 졸라 잘 달리고 있을듯. ㅎㅎㅎ 잘보이고 싶어서..
축구중계짱 18-08-29 21:49
   
손까들 어짜피 오늘 다 퇴근했음.

ㅂㄷㅂㄷ 하면서 이불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