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7-04-10 00:40
[실황] 손흥민의 프리날두의 포텐이 드디어 터질 시점에 다다른 듯
 글쓴이 : 매킬로이
조회 : 1,809  

손흥민의 함부르크 시절, 프리시즌 매경기마다 1~3골씩 터트리는 손흥민을 두고 프리날두라는 별명이 붙었고, 이때문에 손흥민의 포텐에 대한 기대가 엄청 컸었죠.
그런데 몇년간이나 기대하던 그런 포텐이 정규시즌에 터지지 않자 팬들이 하나둘씩 실망감에 등을 돌렸죠.
저는 그와같은 프리날두의 포텐이 언젠가는 정규시즌에도 터질 것이라는 생각을 버린적이 없었지요.
요즘 손흥민의 플레이를 보면 골을 아주 쉽고 편안하게 잘 넣고 있는데 이제야 비로소 프리날두의 포텐이 정규시즌에 손날두로 터져나올 시점에 다다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손흥민은 확실히 골결정력 하나만큼은 천부적 재능을 타고 났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소리아 17-04-10 00:41
   
EPL 격수 놀이 시청 재밌게 해주는 흥민이에게 박수를
     
매킬로이 17-04-10 00:47
   
짝짝짝!!
일리지 17-04-10 00:41
   
케인처럼 밀어주면 득점왕도 가능하겠죠.
     
매킬로이 17-04-10 00:46
   
케인은 몸싸움을 통해 어떤 자세에서도 슈팅으로 연결시키는 기술이 좋고, 손흥민은 드리블 돌파나 침투에 이은 슈팅 연결 기술이 좋지요.
스타일의 차이는 있지만 케인만큼 지원을 받으면 케인 정도는 골을 넣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런데 EPL에서 손흥민에게 그렇게 밀어줄 가능성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일리지 17-04-10 01:00
   
손이 잉글선수였다면 달라졌겠죠.
               
매킬로이 17-04-10 01:05
   
흥민이가 잉글선수라면 케인, 알리못지않게 조명받고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