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는 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을 벌인다. 전력은 단연 한국이 한 수 위다. 하지만 우려가 있었다. 최종예선 1, 2차전(중국, 시리아)에서 보여준 슈틸리케호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언제나 중심을 잡아주던 기성용도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이었다. 기성용은 "군사 훈련을 한 뒤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이 있었다. 항상 대표팀에서 2~3인분 몫을 했는데 그에 못 미쳐서 많은 분들이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면서도 "하지만 이제 소속팀에서도 풀타임은 아니지만 꾸준히 출전을 하면서 많이 올라왔다. 전보다 더 좋은 활약을 보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2994779
인터뷰도 솔직하고..자신감 충만한 묵직이..뭐 인터뷰 내용도 틀린 말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