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인이네 팀 경기가 있었네요
작년 12월 기상악화로 연기되었던 경기를 어제 했다고 합니다
상대는 현재 10위권 밖의 La Vall 이라는 팀인데, 근래 강인이네 팀이 하도 어수선하다보니
어제도 많이 힘든 경기였다고 합니다. 특히나 바람이 많이 불어서 경기에 영향을 미쳤다고 하는데, 강인이는 풀타임
출전했고, 팀은 2-1로 승리했습니다.
원정 경기라서 자세한 경기내용은 올라오지 않았고, sns 통해 몇가지 전해들었는데, 발렌시아팀이 후반들어
많이 밀렸던가 봅니다. 상대팀의 일방적인 후반전이었다는 내용이더군요. 강인이네 우측 윙으로 뛰는 Lozano 가 2골은 넣었다고
나오는데, 특이한 점은 주장인 estacio가 스페인 U17 대표 훈련에 소집되어 가고 빈 라이트 백 자리에 두 단계 아래인 인판틸
선수를 불러 올려서 선발 투입했네요.. 지난 번에는 강인이네 센터백을 후베닐에 올려서 경기에 보내더니..
경기 영상은 올라오지 않을 것인데, 이번에도 경기 막판 무더기 경고를 받았네요
80분 경기시간 중 75분부터 79분까지 무더기 경고와 상대방 골. 심지어 발렌시아 코치까지, 최근 4경기에서
받은 경고 수만 20장이 넘어가고 퇴장도 3장이던가, 4장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