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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4 00:39
[정보] 갈길 잃은 무니르
 글쓴이 : 매킬로이
조회 : 1,004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무니르 엘 하다디(21, 발렌시아 임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일단 발렌시아 생활은 접을 듯 보인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무니르는 어린 시절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만 18세 나이에 1군 데뷔전을 치렀을 만큼 가치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로 이어지는 'MSN 트리오'에 밀려 기대만큼 뛰지는 못했다.
결국 지난여름 임대를 택했다. 당초 셀타 비고로 향하려던 무니르는 발렌시아로 행선지를 변경했다. 바르사가 발렌시아 소속 파코 알카세르를 영입하면서 변수가 생긴 것. 발렌시아로선 무니르가 그 대체자 역을 맡아주길 바랐다.
기록은 무난했다. 2014/2015 시즌(33경기 5골 5도움), 2015/2016 시즌(26경기 8골 7도움)에 이어 발렌시아에서 맞은 올 시즌에는 37경기에 나서 8골 3도움을 올렸다.
단, 특별하다고 보끼까지는 어려웠다. 발렌시아 역시 임대 계약 내 완전 영입 조건을 발동하지 않으리란 게 '수페르데포르테' 등 현지 매체의 예견. 이에 따르면 구단 측은 무니르의 이적료 1,200만 유로(약 148억 원)가 너무 비싸다는 입장이다.
현 계약대로라면 무니르는 오는 여름 바르사로 돌아가야 한다. 바르사 내 경쟁을 이어갈지, 아니면 제3의 클럽을 택할지 지켜볼 일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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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자 17-05-04 01:11
   
무산 듀오로 불렸던 산드로 라미레즈는 말라가에서 시즌 15골 넣으면서 잘 나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