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따지자면 리버풀이 더 나은듯여.
둘 다 토트넘 보다 확실히 강팀이지만, 리버풀은 리그에서 상대한 경험이 많고, 클롭감독에게 강했던 손도 있고, 스타일 상으로도 뒷공간이 넓고 등등, 비벼 볼 여지가 좀 있져.
근데 토트넘 입장에서 바르샤는 상성상 상대하기 까다로운 스타일이고, 실제로도 바르샤가 토트넘 찰지게 털어먹었져.
풀전력으로 판단한다면 토트넘에게 리버풀은 몸빵으로라도 1점차 승부를 할수 있는 팀이라면 바셀은 몸빵을 해도 2점차 승부를 각오해야 되는 팀으로 보시면 됩니다. 솔직히 우주의 기운이 예선 꾸역승이래로 토트넘에게 몰리는 느낌이네요. 내일 아약스 경기예감도 좋아졌습니다. 작년 레알같은 느낌도 듭니다. 호날두대신 손날두가 있으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