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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27 00:38
[잡담] 분데스리가 강등권 싸움 재밌네요(파더보른2:2브레멘 종료)
 글쓴이 : 인정어인정
조회 : 563  

파더보른이 승리 가져가나 싶었던 경기를 브레멘이 유로파리그를 위한 뒷심 발휘로 무승부를 기록.

캡처_2015_04_27_00_22_25_275.png

30라운드 아직 글랏드바흐와 볼프스부르크간의 경기가 남아있지만 강등권 싸움하는 클럽들은 모드 라운드 종료.

꼴찌 함부르크는 피에르 라쏘가의 눈물겨운 6개월만의 리가 골과 6년만에 팀에 돌아온 이비챠 올리치의 뒤늦은 컴백골에 힘입어 오랫만에 승리를 거두고 승강 플레이오프 기회 주어지는 16위에 랭크.

슈투트가르트는 다잡은 14위 프라이부르크와 경기에서 흘루섹의 원맨쇼(패널티 헌납, 경고누적 퇴장)로 귀중한 승리를 놓쳤지만 다니엘 긴첵이 최근 4경기에서 6골을 득점을 올린게 그나마 희망적이네요.

프라이부르크는 데뷔전 해트트릭 사나이 닐스 페터슨이 pk포함 2골을 기록해서 한숨 놓았구요.

하노버는 타이푼 코르쿠트 감독과 결별 후 전 글랏드바흐 레전드이자 글랏드바흐를 강등 위기로 내몬 전례가 있던 미하엘 프론트첵을 선임했는데 홈에서 최근 분위기 안습인 호펜하임 상대로도 패배.

하노버는 최근까지 치룬 14경기에서 6무 8패를 기록하고, 매경기에서 실점하는 눈물겨운 상황이네요.

앞으로 남은 4라운드에서 5클럽의 운명이 어떻게 뒤바뀔지 기대되는데 여기서 포인트는

남은 4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는 홈에서 파더보른, 원정에서 함부르크, 원정에서 하노버와의 경기를

슈투트가르트는 홈에서 함부르크와, 원정에서 파더보른과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강등권 클럽긴의 경기가 무려 5경기나 있어서 3자 입장에선 재밌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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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15-04-27 00:41
   
원숭이 둘 있는 하노버가 강등됏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