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바디가 아스널 이적에 연결됐다. 29세라는 나이 때문에 위험한 영입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아스널로서는 그 위험을 감수할 만한 영입이다.
4년 전에 바디가 아스널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하면 그 말을 믿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축구 계에서는 상황이 빠르게 변하고,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곤 한다.
바디는 29세가 되어서야 처음으로, 그리고 아마도 마지막으로, 빅 클럽으로의 이적을 앞두고 있다. 아스널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24골을 터트린 그의 영입을 위해 2천만 파운드를 준비했다. 카림 벤제마, 알바로 모라타, 로멜루 루카쿠 등이 이적설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시점에서 바디는 의외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84422
바디가 아스널과 링크가 됐나보군요...과연 아스널이 판 페르시 이후 사라진 특급 골잡이의
명맥을 이번엔 살릴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