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느끼는거지만 해외파가 거의 과반수가 되가는 상황에서 소속 클럽팀 감독들보다 커리어가 모자라는 감독이 한국 국대를 맡으면 선수와의 마찰이 불가피해질것으로 보이네요. 이건 단순이 인간의 속물적 근성이 아닌 커리어가 증명한 감독의 실질적 능력차이를 적어도 해외파들은 느낄꺼란 이야기죠.
다만 슈틸리케의 경우는 모자라는 감독 커리어 대신 뛰어난 선수 커리어가 있긴 하지만...그게 선수들에게 과연 감독 커리어만큼 더 어필 할 수는 있을지는....감독 직위에선 그 본분에 걸맞게 감독으로서의 업적이 선수들에게 더 신뢰감과 선수 스스로 배워서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