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예전 국대시절부터 지금까지 계속 지켜봤는데
한계는 명확한 선수죠
투박하고 열심히 뛰어다니고 패스질은 다소 떨어지고
몸빵이 완벽한건 아니고 아직까지는 아시아권에선 먹히는 스타일이고
전성기는 일단 지났고 아시아 여러나라 돌면서 경험은 좀 했고
그렇다고 해외선수들과 맞짱뜰 실력은 안되고
번뜩이는 재치가 있는스타일도 아니고 그냥 무난한 스타일이죠
이미 그렇게 검증이 된 상태고
월드컵에서 이근호는 무엇을 만들 선수급은 아니고
그냥 보통의 선수죠 이번 두번의 평가전때 몸이 안좋아 출장 못했다고 하던데
했어도 별반 다를건 없었죠 한계가 명확한 선수라
개인적인 예상은 이근호를 월드컵에 데려갈지는 모르겠으나
데려가도 후반 막판 조커용이지 선발용은 아니란 생각입니다
신태용은 올림픽을 한번 거쳐봐서 선수들은 이미 파악이 다된상태고
석현준 손흥민 권창훈 황희찬 이재성 구자철 기성용 정우영 장현수 김민재 박주호 김진수 이용 최철순 윤영선등 이미 확정이라보고 나머지 서브멤버 구성중일겁니다
자원이 한정이 되어있어서 사실 거기서 거기고 이젠 시간도 없죠
석현준이 다행히 부상회복이 빨라서 그나마 희망이 있는 상태죠 김신욱은 제가볼땐
아직 미지수 인거같네요 공격자원이 현재 너무 포화상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