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전까지 모든 선수선발을 마쳐야 시간이 충분하다.
이미 모든 한국의 약점이 드러난 상황이다.
축구에 돈에 미쳐서 중국판에 끼어든 선수는 사실상 폐기물이라는 증명과 함께 말이다.
윤영선의 기용은 신태용의 빅픽처로 남을 상황이다.
한가지.. 신태용감독이라면 김신욱의 중요한 쓰임을 아직 하지 않은것이 아쉽다.
전혀 다른 구도의 경기를 시작했다.
541 이건 베트남의 박항서감독의 전술과 상당히 흡사한 전술이였다.
내려앉을경우를 상정한 좁디 좁은 전술.
측 측면방어의 강화라는 시험대에서
홍정호혼자서 다말아먹은 결과를 낳았다.
352 4231의 혼형형태로서 이건 포항의 스트라이커가 없는 상황을 상정하는 경우다.
근데 선수의 움직임이 모두를 말아먹었다.
측면이 막혀서 항상 고립되면서 역습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지고
결국 발빠른 윙어 윙백의 능력치가 최대로 낮아지는 결과로 만들어졌다.
폴란드의 약점은 어제 다드러난 상황이였다.
다시붙는다면 그리 쉽게는 안질것이라는 경기력을 보였기 때문이다.
선수들의 체력문제는 극대화되어서
결국 선수들의 체력문제가 그어느때보다 부각이 된 평가전이였다.
뭐ㅓ 선수전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배부른 돼지들속에서 여물통만 뒤지던 선수들의 뒤뚱거림이심하게 눈에 띄는 경기였다.
항상 우리의 수비의 약점으로 불리던 넘어지면 심판보기...
누구하나 발딱일어서면서 수비하는 경우는 2002년이후 보질 못했다.
북아일랜드에게 그렇게 당하고서 또다시 반복하는 이유는 문제가 있다.
국내경기와 다른 심판기준을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를 보는 눈이라는 것은 ...
심판성향을 먼저 파악하고 들어가는 것이 최우선인데.
누구하나 그런 시야를 가지지 못해서 쩔쩔매고 말았다.
기성용 하나만,, 겨우 중심잡고서 이어갔지만.
사실상 보자며 기성용은이러한 측면을 잘보지 못하는 선수중하나다.
심판에 대한 자료조차 확보하지 못하는 축협이라면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일하는 기관인지 모르겠다.
신태용이 보인 전술에 보완해야 할것은 사람이지 선수의 단점보완이 아니다.
현재 .. 나라면..
청와대 청원을 넣었을것이다.
말컹의 특별귀화를 말이다.
사실상 보여줄것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수비수가 없다....
없긴 왜없어.. 저렇게 훌륭히 서양선수와 대등하게 압도하고 있는데.
무슨소리냐고 아는 사람은 알것으로 보인다.
현재 자리에 맞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자기자리소화에도 긊급한 몇몇선수를 어떻게 선출한것인지..
정말로 궁금하다.
축협의 작품인지 아니면 ...
정우영.. 정우영하지만, 지금 내가 보기에는 경남의 최영준이 더 폼이 나아 보인다.
확실히 폴란드의 압박의 능력은 탁월한 편에 속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로인한 탈압박후의 공간점유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그에 따른 체력소진을 노린다면 바로 버로우 탈 팀이기도 하다.
근데 경기 전체를 보면 그러한 부분을 전혀 이용하지 않았다.
사실상 이번 평가전에 결과를 신태용에게는 중요한 문제가 되지 않았던것 아닐까싶다.
무언가.. 명분을 가지고 싶은 눈치가 더 심해보였다.
누구에게 어필할 명분을....얻기 위한 것인지 아직은 모르겠다.
현재 상황은 국대로서는 최악이다.
이처럼 최악인상황이없다.
이미 무너진 중앙수비.
이영표 차두리의 은퇴로 이어진 윙백의 공백
은 아직도 난제다.
이미 실패한 선수들을 가지고서 계속해서 가야한다라는것은 정말이지..
불속에 폭탄을 안고가는 꼴이다.
심지어 홍정호를 윙백으로 돌리기까지 하는
현재 문제는 윙백의 공백을 어떻게든지 메울려고 한다라는 점이다.
솔직히. 윙백의 문제는 답이 없다.
그러나 선수가 없는 아니다.
차두리의 경우를 봐야 한다라는 것이다.
현재 포지션에서 위치전환을 하면 국대급으로 나올수 있는 선수가 몇몇있다.
개인적으로 한명을 꼽자면 . 상무의 주민규를 추천한다.
차두리대체자로서 적절한 선수이다.
만약.. 이선수가 윙백으로 포지션을 옮긴다면 . 국대급으로 급부상할지도 모른다.
김진수는 사실상 아웃이다.
이미 경쟁력이 한계에 다다른 느낌이드는 선수다.
그러나 대체 선수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게 누구건간에 말이다.
현재 포지션 파괴를 전혀 생각하고 잇지 않다라는 것이다.
선수들이 현재 너무 단순하게 생각한다라는 것이다.
높은 곳을 향해가는 것이 아니라..
너무 안일한 모습으로 이어져 왔다라는 것이 어제의 경기에서도 극명하게 나타났다.
작성일 : 18-03-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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