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멕시코 매체 'SDP노티치아스'는 한국에 대해 "경기 후반 대단한 반격을 보여줬지만 승리에 다다르지는 못했다. 마지막 몇분을 견디지 못하고 폴란드에 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 매체는 한국이 이번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 북아일랜드와 폴란드에 잇따라 패해 좋지 못했다면서 "한국은 이번 연패로 남은 기간 월드컵 준비를 위해 더 많은 할 일을 남긴 것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유니비전'은 "비록 추가시간 폴란드가 골을 넣으며 승리했지만 7분 동안 3골이 터졌다. 이는 멕시코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감독의 계획에 걱정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월드컵 조별리그에 대해 "독일이 앞선 가운데 스웨덴, 한국과 멕시코가 2위자리를 따내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이날 폴란드를 상대로 패배에도 보여준 한국의 경기력은 한국이 쉬운 상대가 아니란 점을 보여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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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랑 정말 피터지게 싸우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