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국이 굉장히 불안한 전술이였어요
걷어내면 다시오고
또 걷어내면 다시오고
진짜 선수들이 미친듯이 뛰어다녀서 커버했죠 문선민 활동량으로 커버한건 인정해줘야해요
후반까지 지속되고 김영권과 조현우는 신의 강림 수준으로 미친 수비와 선방을 선보였죠
그러다보니 독일 지들도 슬슬 미치겠는겁니다. ㅈ밥인줄 알았던 상대한테 어쩌질 못하니까요 수비는 김영권이 김영권하고있고 월클급 퍼포먼스를 펼치는 조현우 상대로는 슛도 안통하고
독일 지네들도 똥줄타서 미치고 팔짝 뛸노릇 그러다보니 슬슬 공격도 유해지고 독일 조직력도 무너지는게 보였어요 뒷공간생기고 역습기회도 종종생기고
마침내 이용의 급소타격 직후 어찌어찌 가다가 크로스 찬스 만들어내고
마침 고요한 버프받은 김영권이 슛 오지게 잘 때리고..
멘탈 나간 노이어도 급하게 나왔다가 손흥민 미친질주 모드에 골먹히고..
신태용은 조현우랑 김영권님한테 존칭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