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어쩔수 없을듯.
상무갈수 있으면 상무 가는거고

그게 안되면

그냥 몇살까지 연기되는지 모르겠으나 대학연기, 대학원연기, 박사연기 이런거 다 활용해야겠죠. 이것도 나이제한 있을텐데...
스포츠관련 전공으로 대학과 축구를 병행해서 버티다가 버틸수 있는데 까지 버티고 은퇴후 군대가야겠죠.

그 분들이 바라던대로 k리그가 흥하겠네요 ㅎ

손흥민의 경우 K리그 가도 상무 못간다는 썰도 있더군요.  중졸이라 안된다던가...

조현우가 신검을 다시 받으면 4급 보충역으로 떨어지지만 현역으로 가기 위해
재검 받지 않는다는 인터뷰가 과거에 있었었죠. 그런데, 이건 이면이 있습니다.

상무와 경찰청에는 3급이상, 현역입영대상이어야 지원가능하다는거죠.
조현우가 4급 나오면 상무나 경찰청에 지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손흥민은 최종학력이 중졸인 상황으로 신체등급 관계없이 보충역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헛갈리는 부분이 신체등위 3등급 이내 보충역의 경우
본인 희망시 현역입영희망자로 처분한다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이 적용된다면
K리그에서 짧게나가 뛴 후 지원이 가능하지만, 이 부분이 상무나 경찰청에
적용안된다고하면 지원자격이 없습니다.


그냥 가장 손쉬운 방법은 손흥민이 대입검정고시를 통과하는 것입니다.
이거에 합격하면 고졸자 신분이 되기에 신체등급만 3등급 이내면
현역입영대상이 되어서 상무나 경찰청 지원에 문제가 없겠지요.

아... 그럼 이번에 실패하면
검정고시 통과에 총력을 다해야겠네요. 그리고 K리그로 1년 혹은 6개월임대 논의를 소속팀과 하고 복잡하네요.

지원 자격 요건이 안댐

학력이 아니라 지원자격임.

이것도 서울의 박모선수의 나비효과임.

K리그 잠시 뛰면 지원자격은 나오지 않나요?

상무나 경찰청에 가기위해선 국내리그 1년인가를 뛰어야 한다던데 K리그를 뛰어야하는 건가

이번 아시안게임 실패하면 내년시즌 혹은 그다음 시즌엔 K리그로 와야할겁니다.

1년은 아닙니다. 대충 반시즌 정도면 됩니다. 무슨 말인고하니 상무나 경찰청은 일년에 한 번 지원시기가 있고 이걸 통과하면 지정된 날에 입대하는게 되죠. 그리고 K리그도 이적기간이 정해져 있지요. 예를 들어 가을에 시험이고, 연말이나 이듬해 연초에 입대다하면 여름이적시장에서(K리그로 따지면 리그 중반이 되죠) 임대로 와서 반시즌정도 뛰는거죠.

상무는 1년, 경찰청은 반년이라는(한 시즌, 반 시즌)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확인을 못해봐서 모르겠네요...

모집 기간이 달라서 그렇습니다.

아마 상무가 먼저하고, 경찰청이 뒤에하는데, 상무의 조건을 맞추려면 햇수로 1년이 될겁니다.

실제로는 반시즌 정도죠.

연기할 수 있지 않나...

상무를 가느냐 현역입대를 하느냐의 문제죠.

연기도 아마 나이제한이 있을거구... 연기쪽으로 가닥잡으면 30초반쯤 은퇴해야할겁니다.

손흥민 92년생 아닌가요?

그럼 올해로 만 27세인데. 이미 끝이죠. 혜택 못받으면 입대죠.

아직 1년인가 더있을겁니다. 만 26세인걸로

7월생이라 갓 만 26세일겁니다.

실패하면 현역입대 뿐입니다.

부상도 없던 몸인지라...공익으로 빠지지도 못해서...

아래 석현준 병역관래헛 제가 적은 글 있으니 보시면 이해되실 겁니다.
사람들 관심도 없었지만요.

사실 이것도 서울의 박모선수가 몰고온 나비효과죠..

손흥민은 K3리그 뛰는 방안이라도 있겠네요. 보충역, 공익나오지 싶으니 ... 30까지 버티다가

그냥 현실을 직시하고 귀화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