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사람들이 아무리 벤치신세라고 뭐라해도
괜히 EPL에서 남아있을수 있는게 아닙니다.
기본적인 능력이 k리그 같은포지션 선수들보다 분명 높습니다.(k리그 비하할 의도는 절대 없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많은걸 볼순없었지만
민첩성, 스피드, 점프력을 보면서 그동안 아무리 경기를 못뛰었어도 기본적인 클라스는있다는걸 확인할수있었네요.
순간적인 민첩함, 센스로 탈압박하는 능력은 여전합니다.
지금 k리그오면 이청용의 민첩함, 스피드를 따라갈 수비수 아무도 없을껄요?
전 아직까진 이청용이 유럽에서 살아남을 능력이 충분히 된다고봅니다..
그 기회를 살려줄 팀을 잘찾아서 마지막 한번만 더 날아줬으면 합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