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9-22 11:43
조회 :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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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좋은 글있어서
별도로 적어봅니다.
제가 외국생활 좀 오래하다보니
유난히 한국사회 두드러진 특징하나가
자주 보이고 느꺼지더군요.
바로 지나칠만큼 나이를 서열로
생각하고 매사 나이를 지나치게
중요시한다는거.
거의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게 보일만큼.
한국유스에는 월반개념없지요.
유스시스템이 정착된 나라에는
나이에 맞게 레벨을 적용시키는게아니라
실력에 맞게 레벨업시키지요.
이승우의 뼈타령.
바꾸어말하면
어린 니가 뭐 안다고 정도로
저는 인식을 했습니다.
지도자들이 창의성을 선수들에게
바라는데요.
저는
오히려 창의성은 행정과지도자의
마인드에서 먼저 시작되어야한다고 봐요.
예전에 흥민이를 독학시키니
학원지도자들이 기본기만 매달리면
대회나가 안통할걸 이라며 비웃었다는
일화를 읽은적 있습니다.
이런 말한 지도자는
자신의 관록을 지나치게 과신해서
상대의 장점을 읽어볼 생각이 전혀 없는
지도자마인드를 갖었다고
저는 평가합니다.
유소년축구발전에
그래서 지도자의 자질향상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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