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이 해외 감독하고 비교해도 전술적 능력 하나 만큼은 딸리는 사람이 아닌데
어제 막판 3실점이 신태용이 모두 죄를 뒤집어 쓰네요
어제 3실점은 선수들의 멘탈 문제가 더 큰 원이 아닌가요
어린 선수들이라 아주 잘하다가 수비 실책으로 인한 실점 이후 그 기세에 너무 황당하게
내준거죠 2실점이 전술이 변화로 인한 실점도 아니였고
실점하기 전에 2골 넣고 수비 위주로 전환할 상황도 아니였죠
실점하기 전까지는 정말로 너무나 잘했어요
신태용의 전술 전방 압박으로 상대의 공격을 막고
수비의 부담을 줄여주면서 수비도 안정적이였죠 어제 골키퍼의 순발력 부족 혹은 판단 미스로
실점 후 맨탈이 무너진게 원인이라고 보네요
어제 3실점에 정말 억장이 무너지고 너무 화가나서 어제 맨탈이 나갔지만
실점하기 전까진 진짜 선수들 개인기와 팀웍에 웃으면서 보았네요
까일꺼리 하나 생기면 어김없이 국내 감독이라고 폄하하는 그 웃기는 외국인 만능론자들
가끔 보면 기가 막히네요 저정도 감독 외국에도 흔하지 않은 감독이에요
다양한 전술을 토너먼트에서 단기간에 보여주고 유효한 전술 통하는 전략
저런 감독 흔한줄 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