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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9 09:13
[잡담] 솔직히 김학범 감독에 관해서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글쓴이 : 얼음나무숲
조회 : 548  

먼저 황의조 선수를 살펴보죠.
황의조 선수... 정말 액티브티하고 멋진 골 많이 넣는 스타성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동안 오랫동안 봐왔습니다. 솔직히 공갈포 느낌이 많이 나죠; 모아니면 도라는 느낌.(그래도 전 좋아합니다. 슈팅이 많은 공격수를 좋아하기에ㅎㅎ)
제가 느낀 그대로의 황의조 선수를 있는 그대로 표현 한겁니다.
솔직히 국가대표에 몇번 더 불러서 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해도 괜찮겠다 느껴지는 좋은 선수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별개로 지금의 문제는... 그런 '어정쩡한 황의조 선수'를 이번 아시안게임에 와카로 선발한겁니다.
이미 국가대표 공격수 부동의 공격수 손흥민과 차세대 스트라이커 황희찬이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백업 공격수로 그것도 '소중한 와카'를 사용해서 그것도 비슷한 스타일의 황의조를 뽑는다?
이건 명백히 잘못 된겁니다.

-물론 이에 관해 김학범 감독님이 변명아닌 변명을 늘어 놓았습니다.

언제합류할지 모르는 해외파의 일정탓에 조별리그를 대비한 것이다.

"......"
이게 말입니까 똥입니까?
나상호 선수 없습니까?

그럼 실더들은 이런 김학범 감독님이 늘어놓은 변명을 그대로 늘어좋죠.
무리한 일정을 생각해 보라고. 한명으로 가능하냐고...

에휴... 조별리그는 
각조  1·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네 팀이 16강전에 진출하는 게임입니다.
예전처럼 6:0 대승이 나와도 이상하지않는 상황에다 텐백을 사용하는 상대를 어떻게 요리해야 할지 즐거운 고민을 해야하는 순간이죠.
상대가 이란 사우디 호주 이런데가 아니란 말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걱정됐으면 나이대에 맞는 공격수를 한명 더 뽑고 공격와카가 아닌 약점인 수비와카를 뽑아 
대비해야지 뜬금없이 공격수 황의조선수라니요;; 답답합니다.

아, 물론 자기가 가장 잘 아는! 잘 활용할 수 있는!! 선수를 뽑았다 우겨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라면 인정합니다. 그럴 수 있죠.
그런데!!

그럼 공평한 상태에서 정정당당하게 뽑아야지 미리 대회전에 연락해서 '아시안게임의 선발여부를 물어보고 또 그에대해 감독은 기대하고 있으라고 대답'했다니...
이게 인맥이 아니면 뭐가 인맥입니까?

말 그대로 석현준을 뽑았어도 다른 포지션의 와카가 더 좋지 않았을까? 고민 해 볼 수 있는 상황에...

이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미 골키퍼에 국민 인맥 조현우 선수를 넣어버린 상황에서 말이죠...
(이건 월드컵으로 인한 특수한 상황이니 저 역시 말은 더 않겠습니다.)

그러니 다 이유가 있어 김학범감독님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축알못 취급하며 황의조선수가 와카로 뽑힌건 당연하다는 개소리는 그만 합시다.
정당한 비판에 다른 의견을 제시해야지 진짜 토론되야할 전술이나 다른 와카내용은 이야기 하지도 않고 무조건 실드나 치고 있으니 더 이상 대화 진전이 되겠습니까?   

그 외에도 이강인, 백승호, 전술공개한것 까지 짜증나는게 정말 많지만 글이 너무 길어져 줄이겠습니다. 젠장. ㅜ_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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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킴 18-07-19 09:18
   
답도없죠 ..  황의조 석현준 이강인 백승호 다제쳐두고도 공정성이 있었나 ?? 라는 것에 의문이 있으니 논란이 되는건데..  참 ㅋㅋㅋㅋㅋ
     
얼음나무숲 18-07-19 09:23
   
a대표팀이 아닌 이상 그 밑은 무조건 국내감독을 키우기위해 국내감독이 맡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이렇게 나오니 실망스럽네요;;;
자유롭게v 18-07-19 09:49
   
답답.....
슬픈영혼시 18-07-19 10:34
   
똥학범이 솔직히 믿음이 좀 갔는데 황의조 뽑는거 보고 욕 나옴
볼텍스 18-07-19 11:28
   
1포트
 인도네시아,대한민국,북한,이라크,태국,일본,사우디아라비아,UAE
2포트
 우즈베키스탄,홍콩,베트남,팔레스타인,중국,키르키르스탄,말레이시아,방글라데시
3포트
 이란,파키스탄,라오스,동티모르,네팔,카타르,바레인,시리아
기타
 대만,미얀마

보시죠? 조별 통과가 쉬워요? 대승이 나와도 당연해요? 가둬놓고 패는 즐거운 상상이 되요?

재수없으면 대한민국, 우즈벡, 이란, 한조도 가능합니다.  이란 빼고, 카타르,바레인,시리아 어느 팀이 들어와도
저 연령대에 중동은 무섭습니다. 감독은 최악을 항상 상정하고 준비해야합니다.
좀 알아보고 말합시다..좀...
     
얼음나무숲 18-07-19 11:32
   
글을 제대로 안 읽어 보셨나 보네요.

다시 적어 드릴게요

각조  1·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네 팀이 16강전에 진출하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걱정됐으면 나이대에 맞는 공격수를 한명 더 뽑고 공격와카가 아닌 약점인 수비와카를 뽑아
대비해야 맞다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운영위의 실수로 재추첨을 하게 됐지만 발표 시점엔 이미 상대팀이 발표 된 상황이었죠.

'알아보고 말합시다' 라고 말 하시려면 글이나 제대로 읽고 해주세요.

그리고 참고로 u23이라는 걸 아셨으면 하네요ㅡㅡ;
          
볼텍스 18-07-19 14:20
   
님이 적은 글 중 조별이 쉽다는 부분에 대해서 상황이 바겼다는 걸 적은 겁니다.

만약에 이란, 우즈벡이랑 같은 조에 편성되고, 3개팀 구성이 되면? 조3위 성적이 다른 조3위보다 좋을 확율이 있다고 생각해요?

U23 이라는게 설마 연령대 말해서 쓰신거? 저 연령대 이하로 아시아에서 중동이 어느정도인지 알아보시죠?
               
얼음나무숲 18-07-19 14:55
   
그럼 최악의 조가 된다해서 그 조에서 우리가 떨어질 확률이 높다고 보는 건가요? 허허...

우리나라를 너무 낮게 보시고 상대를 너무 높게 보시는 경향이 있으신것 같은데... 중동 23세 이하와 우리 23세 이하 멤버부터 비교해보시죠 -_-;
그동안 동나이대 우리나라 선수들이 이룬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황금세대임)
게다가 그들은 와카 활용도 잘안합니다. 우리랑 다르죠.

솔직히 멤버 자체가 이번에 너무 좋아서 우승확률이 높은게 사실이고 훌륭한 유망주 탓에 기대감도 엄청 높은 것도 사실임. 와카 역시 손흥민이 확정이었으니 말이죠.
(괜히 다른 나라사람들도 한국을 우승후보라 하는게 아님)

그리고 또 한번 말하지만 님처럼 조별리그가 어렵다 여기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였다면 황의조가 아니라 다른 와카를 선택했었어야 합니다.
     
Mr리 18-07-19 13:13
   
ㅋㅋㅋㅋㅋㅋ 최악을 상정하고 뽑은애가 이승모???????????? 케리그 달랑 두경기 출전??????

말이되는 쉴드를 쳐라...

그 최악을 상정하고 뽑은애들 6마리가 다 케이리그에서도 5회 이상 못나온애들이다...ㅋ

좀 알아보고 쉴드쳐라...ㅋ 뭘 모르니 쉴드를 치겠지만 ㅋㅋ
          
볼텍스 18-07-19 14:13
   
이 사람은 생각이 다르면 무조건 쉴드로 몰아가네

제발 상대에 대한 존중이란걸 배우세요 모르는건 그쪽이고.

그리고 이승모가 왜 나옴? 지금 조구성 애기하는데. 할 줄 아는게 그런 식으로 논좀 흐리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