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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0 06:48
[잡담] 어차피 빅클럽 평가는 주관적일수밖에 없죠..
 글쓴이 : 위즈
조회 : 557  

맨유 선수들이 토튼햄이랑 붙기전에
토튼햄은 빅클럽이다 라고 말해준적도 잇엇는데..

그만큼 상대를 인정해준다는 애기죠..
모든사람에게 100% 동의 받지는 못한다는걸 알기에
빅클럽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애기한거라보구요 ㅇㅇ..

레스터 시티가 우승해봣다고 빅클럽이라 불러주진않는것처럼..
우승보단 꾸준함이 더 중요하죠.. 꾸준함에 우승이 더해질때 더 효과적인거구요..

예를들어 한국이 아시안컵을 들게되면 바로 아시아 최강국이라 생각들게 만들게끔..
꾸준하게 아시아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햇던팀이 한국이죠..(4강이상 성적 누적치+9회연속 월드컵..)

개인생각을 많이 넣을수록 세상에 생각이 틀린 사람이 너무나도 많기에..
개인 생각을 강하게 주장할수록 반발도 더 큰거라 생각해요~

확실한 빅클럽이다 
무슨 빅클럽이야 당연히 아니지.. 라는 강한 주장보단..

지금 보여주고 잇는 실력이면 빅클럽으로 보인다 라거나..
우승도 없고 꾸준함의 누적도 아직 짧아서 
빅클럽이라 불리는 클럽과 비교시 아직 많이 부족해보인다 라는 식의..
강한 주장을 좀 완화시킨다면..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의 반발도 줄어들지않을까 생각되네요..
토튼햄이 빅클럽이냐 아니냐 여부가 핏대세울만큼 중요한 사안은 아니지않나요?
/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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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국 18-04-20 07:12
   
잘하는 선수 말도안되는 연봉인상요구는게 아닌이상
돈때문에 다른 돈많은 클럽에 팔아넘기면 셀링클럽이면
사가는 구단은 빅클럽으로 구분.ㅋ
고로 토트넘은 아님.ㅋ
토트넘보다 꾸준히 좋은성적내고있는 돌문도 빅클럽이니마니하는판국에..
     
위즈 18-04-20 07:31
   
지금 전성기 구가하고 잇는 토튼햄이..
과거의 셀링클럽 행위를 반복할지..

주급체계 대폭 인상시켜서 변모할지
갈림길에 서잇다고 보네요..

주급인상이 이뤄지긴 할거같은데..
토비 알더베이럴트 같은 돈주고도 구하기 힘든 선수를

비싸다고 파는 행위를 보니..
주급을 올리더라도 대폭 올려줄거같지가않네요..

주축 선수가 팔리면
챔스권을 지켜내기가 쉽지않겟죠..

선수들이 이탈하면 경쟁에서 바로 밀릴거라봅니다..
지금 5~6위권으로 밀린 첼시 아스날도
필사적일테니요..
          
쯔윙 18-04-20 07:56
   
구단 규모로 빅클럽(말 그대로 해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큰 클럽. 규모가 큰 클럽)을 정의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승 많이 하는 것과는 상관 없이 구단의 재정상태, 투자되는 자본의 크기로 빅클럽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것 아닌가요?

그런 의미에서 레스터 시티의 예는 살짝 핀이 어긋난 것 같다고 느끼네요.
레스터 시티는 우승의 꾸준함이 아니라 재정 상태가 안 되서 빅클럽이라고 보지 않는 것이니까요.

토트넘은 조금 특이한 환경을 가진 클럽인데
클럽 자체에 투자되는 자본은 아주 많아 빅클럽이라고 해도 충분할 정도인데 선수 주급 체계만큼은 셀링클럽 수준이라... 사실상 완벽한 빅클럽은 아니라고 봅니다.
준(?) 빅클럽 수준.

이런 예를 가지고 있는 클럽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구단 자체적으로는 세계적인 수준의 투자를 하면서도 선수들에게만 낮은 급여체계.
급여 체계만 개선되면 당연히 빅클럽이죠. 상당히 큰 규모의 구단이니까요.

우승 잘하는 곳은 명문 클럽.
투자 많이 하고 완성된 선수를 사오며 자본이 많은 곳은 빅클럽.
투자를 조금하고 자본이 부족하며 선수를 키워서 파는 곳은 셀링클럽.
휴꿈 18-04-20 10:12
   
토트넘은 돈많은 빅클럽에 끼기에는 애매하죠. 선수들 주급들이 빅클럽보다 반이상 적은건 분명하니까요. 돈 많은 빅클럽이 되가는 팀이죠.
실력적으로도 토트넘은 알리와 흥민이가 오기전엔 챔스권에도 못들던 팀이였기에 지금은 신흥강호팀 정도가 제일 잘어울려요.
후라이 18-04-20 10:54
   
제가 생각하는 빅클럽은 이름만 들어도 "와~" 나오는 클럽!ㅋㅋ
예전에 박지성 맨유 간다고 했을때 기사가 나와도 믿지 못할만큼 대박 빅클럽 이었죠 ㅋㅋ
근데 손흥민 토튼햄 간다고 했을때는 "더 좋은팀 갈수 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PL에 맨유, 아스날, 리버풀 / 분데스에 뮌헨, 레버쿠젠 / 라리가에 레알, 바르샤 / 세리에에 유베, 쌍밀란...
물론 지금 순위표를 보면 옛 명성과는 동떨어진 팀이 여러 팀 있지만 저 팀들이 지금의 리그와 축구역사에 아주 큰 축이었고 여전히 선수들이 꿈꾸는 클럽들이 아닐까 싶네요 ㅎ